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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비둘기240
건장한비둘기24022.02.07

성대결절의 전조증상이 먼가요?

나이
2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노래방 가는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요즘들어서 평상시에도 목이 살짝 아픈것같은 느낌입니다. 이것도 성대결절의 전조증상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성대결절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방법에는 머가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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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성대결절은 지속적인 목소리 사용이나 무리한 발성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노래방 가는 것을 즐기신다면 발생 가능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자주 재발하는 쉰 목소리이며 특징적으로 노래할 경우에 대화할 때보다 더 민감하게 느껴집니다. 결절이 성대의 진동을 방해하여 고음에서의 분열, 부드럽지 못한 소리 등이 발생합니다.

    성대 결절은 성대에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목을 쉬게 하는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최소 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음성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 시행합니다.

    증상으로 질병을 정확히 파악하기는 힘듭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이비인후과에 내원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성대결절의 증상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성대결절의 가장 흔한 증상은 음성 과다 사용 혹은 상기도 감염 후 나타나는 쉰 목소리다. 대화할 때보다 노래할 때 더 민감하게 느껴지는 쉰 목소리는 성대의 진동을 방해해 △지연 발성 △고음에서의 분열 △부드럽지 못한 소리 △음 중복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9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성대결절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서는 후두경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대결절은 음성을 너무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습관으로 사용해 성대에 생길 수 있는 일종의 굳은 살입니다. 치료는 우선 음성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병원에서는 음성치료를 시행하여 도움을 줍니다. 대개 음성치료만으로 대부분 병변이 호전되며 만약 계속 병변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는 후두미세수술을 하여 병변만 정밀하게 제거하여 치료합니다. 일종의 습관과 관련된 병이므로 환자분이 목을 지나치게 혹사하지 않는 것이 치료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진료합니다.



  • 단순히 목이 아픈 증상으로 성대결절의 전조증상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증상이 만성적으로 지속되고 목소리의 변화 등이 나타난다면 충분히 의심을 해볼 수는 있습니다. 성대결절은 큰 목소리를 무리하게 내는 것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평상시 노래를 과하게 많이 부르지 않고 조용하게 이야기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성대 결절의 경우 목이 잘 쉬고 잠긴다는 것이지요. 목이 아픈 증상은 성대결절 이외에도 여러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성대 결절을 의심하기는 다소 어렵습니다. 성대 결절은 결국 목을 무리해서 사용하는 것이라서 가급적 무리하지 않는 것이지요. 노래방에 가서 너무 소리 지르지 않는 것(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단순히 목이 아픈 것만으로 성대결절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우선 노래 부르는 것을 조금 쉬어주는 것이 좋겠으며, 따뜻한 수건 등으로 목 부위 마사지 하는 것도 도움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