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심리 질문입니다. 여자들의 생각이 궁금해요.
제 10년 지기 소꼽 여사친이있습니다. 근데 그아이는 남친도 있고 서로 이성적인 관심도 없거든요. 근데 자기가 힘들거나 우울할때 울고싶을때 남자친구보다 저를 더 많이 찾아서 의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사랑하는 사람보다 친구에게 더 의지한다는게 어떤 심리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편안함일수있습니다.
10년정도 만남을 유지하였다면 그로인해서 현재 남자친구보다 많은 라포가 쌓여있을겁니다
그것에 대한 신뢰나 믿음이 크기에 이런 문제에 대해서 의지하고 이야기 할수있습니다.
사랑을 한다고 해서 모든 것들이 다 개방되고 열리는 부분이 아닙니다
나를 이해해주는것과 사랑하는 것에 대해서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이런 행동은 나를 좀더 믿고 이야기를 해도 잘 들어줄수있는 존재라고 여기기에 그럴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님께서 말씀하신 여사친의 감정에 특별히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스스로 힘들고 어려움에 봉착해 있을때 넋두리 또는 감정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가까운 사람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한결 기분이 나아질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이경우,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그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다른 사람을 선택하는데
그 상대가 님이거나 또 다른 친우일 수 있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랑보다는 우정을 택한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남자친구보다 친구가 더 편하기 때문에 이렇게 의지하게 될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만약 해당 현상으로 인하여 본인이 불쾌감을 느끼거나 힘든 부분이 있다면
직접 이런 부분에 대해서 대화를 해보시는 것도 조금은 현 상황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