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들 안 보이니 앉아도 되겠지싶어서 앉는 듯요. 저도 예전에 임신 중에 버스 탔던 적이 있는데 임산부석에 누가 앉아있어서 못 앉았는데 임신 5개월까진 말하지 않으면 모르니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임신 중이 아닐 땐 임산부석에 안 앉아요. 티 안 나도 누군가는 임신했을 수 있으니깐요.
원칙적으론 앉으면 안 돼죠! 임산부석 앉는 남자들은 규칙을 무시하는 사람인 듯요. 아님 너무 힘들어서 앉았겠지요. 혹시 임신 중인데 남자가 앉았으면 임신 중이라고 말하세요. 저는 말 못 했는데 그 아이 심정지로 자연유산됐거든요. 버스 못 앉아서는 아니겠지만 그때 내 아이보다 주변에서 요구하는 대로 무리하게 일하고(직장 다니던 중이었음) 내 아이는 괜찮겠지 안일한 마음으로 내 아이보다 다른 사람을 더 배려했는데 정작 내 아이는 챙기지 못했던 게 한으로 남았어요!
지금 저도 임신 중인데 진짜 내 아이부터 챙겨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임신 중엔 조심하세요. 특히 초기에요. 임신티도 안 나니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 행동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요! 순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