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부모님께서 평소 신장 질환을 앓고 계신 것이 아니라면 하루 1포의 적양파즙 섭취와 반찬으로 드시는 양파는 신장 기능 저하를 유발하지는 않으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항간에 떠도는 양파가 신장에 안 좋다는 이야기는 오해랍니다. 양파는 칼륨과 인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식단 조절이 필요한 신장 질환자들에게도 안전하게 권장되는 건강 채소중에 하나입니다.
올려주신 사진을 보면, 1팩(100ml)당 칼로리가 21kcal로 상당히 낮고, 나트륨 6mg, 당류 4g정도로 화학적인 첨가물 없이 국내산 적양파 100%로 착즙된 건강한 제품으로 사료됩니다. 50대 중산, 60대 중반이신 부모님께서 매일 1포씩 섭취하시기에 부담없는 적절한 용량과 우수한 성분이랍니다. 신장 기능이 정상인 성인은 하루 1포의 양파즙과 일상적인 식단에 포함된 반찬용 양파 섭취량을 원활하게 대사할 수 있답니다.
적양파에 함유된 안토시아닌과 퀘르세틴 성분이 혈관을 맑게 하고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을 해서 두 분의 노화 방지와 혈압 관리에 좋겠습니다.
주의해주셔야할 예외적인 상황은 이미 만성 신부전증과 같은 중증 신장 질환을 진단받아서 치료 중이신 경우랍니다. 신장 기능이 이미 크게 저하된 환자는 칼륨이 적은 채소라 하더라도 이를 농축한 즙이나 엑기스 형태로 섭취하게 되면 체내의 칼륨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서 고칼륨혈증의 위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부모님께서 현재 특별한 신장 질환 없이 건강한 상태시라면 지금처럼 매일 1포씩 꾸준히 섭취하시는 것은 건강에 상당히 이로운 습관이랍니다. 양파즙은 공복에 드실 경우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서, 식후에 챙겨 드시도록 안내해 주시면 더 완벽한 건강 관리가 될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