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가 실리카겔을 먹었을 때 병원에 가야하나요?
나이
2020. 02. 13
성별
수컷
몸무게
3.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1회
저희 강아지 두 마리가 있어요 간식을 주다가 작은 실리카겔이 떨어졌는데요 바로 주으려고 보니 삼킨건지 사라졌어요 현재 구토나 설사 증상은 없는데요 응급실에 가야 할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실리카겔은 거의 독성이 없어서 대부분 변으로 나오지만 실리카겔을 둘러싸는 봉지는 좋지 않습니다. 구토나 식욕부진 컨디션 저하가 확인되는 경우 병원 가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실리카겔 자체는 독성이 없어 먹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다만 실리카겔의 포장지를 먹어 위궤양이나 위장관 폐색등이 유발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런것까지 먹었다면 내시경을 통해 제거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실리카겔은 습기를 흡수하는 방습제로, 강아지가 소량을 먹었다면 대부분은 변과 함께 배출될 수 있습니다. 실리카겔은 몸에 흡수되지 않고, 독성이 없는 성분이기 때문에, 적은 양을 먹은 경우에는 생명의 위협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실리카겔을 먹은 후에 구토나 설사, 복통, 무기력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장관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우선 하루 이틀 정도 지켜봐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