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사에서 카톡실수를 해버렸습니다….

저는 입사한지 1년 좀 안된 사원입니다.

친구한테 보낼 카톡을 실수로 거래처 단톡에 보냈습니다. [엥?? 샹.] 전혀 뒷담하다가 그런게 아니라 다른 주제로 이야기하다가 … 탭을 잘못 눌러서 거래서 단톡에 보내버렸습니더… 다들 보시기전에 바로 지웠지만, 저의 직속상사가 미리보기로 보셨다헙니다…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라만 하시고 넘어가셨는데… 너무 수치스럽고.. 정말 죄송함만 남았습니다.. 저때문에 회사 이미지가 안좋아지는 거 아닐까, 상사분한테 저의 이미지가 안 좋아지지않을까 걱정 뿐입니다…. 퇴사하는 게 맞을까요ㅠ? 어느 누가 거래처 단톡에 욕을 보내는 실수를 할까요ㅠㅠ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퇴사할 일은 전혀 아니에요. 바로 지우셨고, 직속 상사분도 '앞으로 조심해라' 한마디로 넘어가셨다면 그분 입장에서도 이미 끝난 일로 보신 거예요. 단톡방 오발송은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아찔하게 겪는 실수라, 생각보다 다들 크게 기억하지 않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건 두 가지 정도면 충분해요.

    1) 상사분께 짧게 한 번만 사과하기: "어제 단톡방 실수 정말 죄송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겠습니다." 정도로 짧게 말씀드리고, 그 뒤로는 다시 꺼내지 않는 게 좋아요. 여러 번 사과하면 오히려 일이 더 커 보입니다.

    2) 거래처에는 따로 해명하지 않기: 대부분 못 봤을 가능성이 크고, 굳이 설명하면 오히려 주목을 받게 돼요. 혹시 누가 물어보면 "개인 메시지를 잘못 보냈습니다, 죄송합니다"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재발 방지로는 업무 단톡방은 상단 고정이나 알림 설정을 달리해서 개인 대화방과 확실히 구분해 두면 같은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어요.

    이미지는 한 번의 실수보다 그 뒤에 어떻게 일하느냐로 만들어집니다. 평소처럼 성실하게 일하시면 몇 주만 지나도 다들 잊을 거예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종종있는 일입니다. 대부분 한번씩은 하는 실수더라구요. 제주변에서도 친구한테 보내는것을 단체로 보냈더라구요. 저두 단체는 아니지만 다른사람한테 실수로 보낸적이 있어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수 있고 더군다나 입사 1년 안된 신입사원 신분이라 대부분 이해 해줍니다. 사실 단톡방 특정 사람 지목해서 보낸것도 아니고 친구와 사적 대화 아무리 욕했고 다른 사람 보더라도 그냥 넘어갑니다. 우리사회는 보기보다 타인 행동이나 말 나와 직접적으로 콴련되지 않으면 거의 신경 쓰지 않는데 왜냐하면 그거 아니더라도 신경 써야 하는게 많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대부분 작은 헤프닝 정도 알고 웃고 넘기는게 일반적입니다. 이번 일 경험 삼아서 앞으로 조심하면 되는데 뭔 퇴사 까지 생각 하는가요

  • 친한 사이라서 사적으로 그렇게 주고 받는 상황인 것을 아는거 같은데 큰 고민을 안해도 될것 같아요.

    다음부터 주의하면 되죠.

    이미 엎질러진거 보다 앞으로 실수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만회할 기회는 앞으로 있을거에요.

    퇴사를 생각할 문제 아니에요!

  • 아ㅡ 이런 실수 제법 많이들 합니다.

    제 주변에도 비슷한 실수를 한 경우도 목격했죠

    당장은 어렵겠지만 실수를인정하고 사과를 하는게 가장 쉬운 방법일듯 싶습니다.

  • 일단 카카오톡 실수를 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 이미지 실추는 각오하셔야 합니다.

    다만, 퇴사 이런 것은 너무 과도한

    생각이라고 저는 보고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