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 지역은 왜 이렇게 땅값이 오르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북한과 아주 가까이 인접해있는 경기도 북부 지역은 제 생각에 저평가된 곳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자연도 좋고 평지도 넓은데 땅값이 반면 너무 저렴합니다. 땅값이 왜 이렇게 오르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북한과 가깝다보니 규제가 많아서 그럴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선듯개발을 안하려고 합니다
돈이 될수있는곳으로 모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기도 북부 지역의 땅값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경기도 북부 지역은 북한과 인접해 있어 군사적 긴장감이 높은 지역입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경기도 북부 지역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합니다. 이는 지역 간 이동이 불편하고, 인구 유입이 제한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 북부 지역은 개발 제한 구역이 많아 토지 이용이 제한적입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성장을 제한하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 북부 지역은 남부 지역에 비해 인구 증가율이 저조합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수요가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기도 북부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고,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특히,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이 지역의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질문에서 말한 이유처럼 북한과 인접된 지역으로써 수요가 낮은 점이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특히나 국제정세가 불안하고 북한의 도발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수요자들 입장에서도 입주를 꺼리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가 될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이유에도 현재 GTX등의 설치등으로 서울과의 근접성을 높이고 있고, 파주,운정등의 신도시 개발이 되면서 이미 주택가격등은 상당히 오른 상태입니다. 오히려 해당 가치가 입지대비 저평가라고 하기 보다는 고평가라는 판단이 드는 정도입니다.
부동산에 저평가라는것은 사실 잘 없습니다.
물론 지역적으로 순간적으로 그럴수는 있겠지만 긴 텀을 놓고 보면 그게 그 지역의 가치입니다.
저렴한 이유는 사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공급(팔려는 사람)은 많은데 그에 반해 수요(사려는 사람)이 없으니 가격이 안오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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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영관공인중개사 입니다.
1970년대 강남이 개발되면서 개발 추세가 한강 아래쪽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북쪽은 북한 리스크가 있다보니 수요층이 없어 땅값이 오르지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통일이 된다면 아주 많이 오르긴 할겁니다.
아무래도 지정학적으로 볼때 북한과 인접한 곳의 리스크도 있고, 서울 중심가 직장 출퇴근에 대한 외곽 지역이라 저평가 받았지만 GTX 호재로 집값들은 어느 정도 반영되었고, 또한 일자리 등 또 다른 집값 상승 요인이 있다면 추가적인 주택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도 있습니다.
경기도 북부 지역의 땅값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북한과 인접해 있어 안보에 대한 우려가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둘째,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셋째, 환경 보호를 위한 개발 제한이 있어 대규모 개발이 어렵습니다. 넷째, 인구 유입과 경제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수요가 부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땅값에 반영됩니다. 그러나 정부의 균형 발전 정책, 교통 인프라 개선, 남북 관계 개선 등이 이루어진다면 장기적으로 땅값이 상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가까운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북한에서 오물풍선을 투척했는데 귀신에게 보내는 "성의의 선물"이라고 합니다. 가깝다 보니 선물을 많이 받을 가능성이 있어서 심리적인 영향도 있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