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가만히 서 있었는데 일반좌석 아주머니가 인상 쓰고 쳐다본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지하철 안에서 조용히 가만히 서 있었는데, 일반좌석에 앉아 있던 마스크 쓴 아주머니께서 저를 인상 쓰듯 쳐다보셨습니다. 처음에는 벽 쪽 전광판을 보고 계신 줄 알았는데, 다시 살펴보니 그쪽에는 전광판도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정말 저를 불쾌하게 본 것인지, 아니면 그냥 순간적으로 시선이 그쪽에 머문 것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제가 특별히 시끄럽게 하거나 가까이 다가간 것도 아닌데 그런 표정을 보이면 괜히 신경이 쓰이기도 합니다.

혹시 이런 상황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도 볼 수 있을까요?

1. 단순히 피곤하거나 예민해서 무표정 또는 인상 쓴 표정이 나온 경우

2. 제 뒤쪽이나 옆쪽 다른 무언가를 본 것인데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저를 쳐다본 것처럼 느껴진 경우

3. 지하철 안이 답답하거나 사람이 가까이 서 있는 것에 순간적으로 불편함을 느낀 경우

4. 정말 특별한 의미는 없는데 제가 의식해서 더 크게 받아들인 경우

이럴 때는 상대 표정에 너무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제가 서 있는 위치나 거리 때문에 불편함을 준 것일 수도 있다고 봐야 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께서 너무 부정적으로 해석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지, 현실적으로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냥 그분 사정이겠거니 하고 넘기시는게 마음 편할겁니다 요즘은 워낙에 다들 예민하기도하고 눈이 침침해서 찡그린걸수도있거든요 그분이 개인적인 고민이있어서 표정이 안좋았을수도있는거고 본인도 모르게 쳐다본걸수도있으니 굳이 본인탓으로 돌리며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하고 잊어버리시는게 상책입니다.

    채택 보상으로 2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가끔 시선처리를이상하게하시는분들이있어서 크게의식하지않으셔도되실것같습니다. 그로인해 거리를벌리거나하면 더이상해져요

  • 안녕하세요

    요즘 정신이 이상하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일에

    신경쓰거나 하면 골치가 아플거 같습니다

    그런경우에는 그냥 피하는게 답이에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대개 무의식적으로 사람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깐 고개를 돌리니 상대와 눈이 마주쳤는데

    상대 표정이 인상을 쓴 것이 아니라 상대 얼굴 자체가 그렇게 생겨서 일 수도 있으니

    기분 나빠하거나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