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경제

무역

젠틀한오리너구리
젠틀한오리너구리

항공화물 데미지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항공 수입 FCA 조건으로 들어온 화물에 데미지가 발생했는데, 처리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항공사 창고에서 데미지를 확인했고, 벤더가 조사까지 했는데 고객사가 우리에게 클레임을 요구하고 있어요. 이미 POD에 도장을 찍은 상황인데, 이런 경우 클레임 방지를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경험 많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항공 수입 FCA 조건에서 데미지가 발생한 경우,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사 창고에서 데미지를 확인했다면, 즉시 항공사에 클레임을 제기해야 합니다. 벤더의 조사 결과도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으므로 이를 문서화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POD에 도장을 찍은 상황이라면 클레임 제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데미지 발견 시점과 POD 서명 시점을 명확히 하고, 데미지 확인 즉시 관련 당사자들에게 통보했다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면 클레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객사와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투명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데미지 발생 경위, 처리 과정, 관련 증거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필요하다면 보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보상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항공 수입 FCA 조건에서 화물 손상이 발생했을 때, POD에 이미 도장이 찍힌 경우 클레임 방지를 위해 신속히 대처해야 합니다. 먼저, 화물 손상에 대해 항공사와 창고 측의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여 관련 증빙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벤더가 진행한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고객사와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손상 발생 시점과 책임 소재를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시 보험사와의 협조를 통해 고객사의 요구에 대한 대안도 제시해 협의점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항공 수입 FCA 조건으로 들어온 화물에 손상이 발생한 경우, 클레임 방지를 위해 우선 손상 발생 과정을 명확히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공사 창고에서 손상을 확인한 후 벤더가 조사한 내용과 관련 증빙 자료를 확보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준비된 자료는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으며, 손상이 발생한 시점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POD(Proof of Delivery)에 도장을 찍은 상황이라면, 이미 수령을 완료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지만, 클레임 방지를 위해 FCA 조건에 따른 책임 분담 사항을 고객사에 설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FCA 조건에서는 수출자가 지정한 장소까지의 손상 책임이 있으며, 이후에는 수입자 책임임을 강조해 책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고객사와 원만한 소통을 유지해 손상에 대한 처리를 협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고객사가 강하게 클레임을 주장할 경우, 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보험사를 통해 손상 처리를 협의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피하고, 원활한 해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항공화물 데미지 처리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FCA 조건에서는 화물이 지정된 장소에서 운송인에게 인도된 시점부터 위험이 매수인에게 이전되므로, 원칙적으로 운송 중 발생한 손상에 대한 책임은 매수인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POD(Proof of Delivery)에 도장을 찍은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먼저 데미지 발생 시점과 원인을 명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항공사 창고에서 데미지를 확인했다는 점과 벤더의 조사 결과를 문서화하여 증거로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POD에 도장을 찍을 때 데미지에 대한 특이사항을 기재하지 않았다면, 이는 화물을 정상적으로 수령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클레임 제기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와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는 투명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데미지 발생 경위와 처리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필요하다면 항공사나 보험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향후에는 화물 수령 시 철저한 검수와 특이사항 기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