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밥먹자 마자 힘없이 그냥 잠들어 버립니다. 병인가요?
몇 년째 밥먹자 마자 힘도 빠지고, 기운도 빠지고 아무 기력없이 그냥 잠들어 버립니다.
마구 잠이 쏟아지고 바로 졸리기만 해요.
혹시 이 증상이 병인가요?
식후에는 도저히 몸을 가누지를 못해서 소파나 의자에서 그냥 잠들때가 너무 많습니다.
아침ㆍ점심ㆍ저녁 가리지않고 1년 내내 증상이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식곤증을 매우 심하게 느끼는 상황으로 기면증의 가능성도 일부 있어보입니다.
위장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 되고 이로 인해 졸음이 유발 됩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인슐린의 작용, 트립토판 비율의 증가로 인해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합성증가등등의 이론이 있습니다.
당연히 피로 하다거나 하면 식곤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겠습니다.
불편하시다면 신경과 진료를 한번 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식사를 하고나면 소화기관쪽으로 혈액이 몰려가기 때문에 졸음이 오는것이 정상적입니다.
하지만 못참을정도로 잠이 오는경우에는 기면증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기면증은 수면 발작(야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낮에 심하게 졸음), 탈력 발작(감정적으로 흥분할 때 힘이 빠지는 증상), 입수면기의 환각, 수면 마비(가위눌림) 등 네 가지의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는 수면 장애의 일종입니다. 기면증의 증상은 청소년기에 처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졸음으로 학업에 장애를 초래하며, 운전자의 사고 위험을 높입니다.
기면증은 약물을 이용하여 치료합니다. 낮 동안의 졸음 증상에는 각성제를 사용합니다. 최근 사용되는 각성제는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효과적이어서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 중에도 심하게 졸음이 올 때는 20분 정도 낮잠을 자도록 합니다. 탈력 발작, 수면 마비에는 항우울제 계통의 약을 사용합니다. 밤에는 규칙적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수면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일것같습니다.
수면의 테크닉
수면이 안좋아지는데에는 정신적 컨디션의 이유가 큽니다.
정신적 컨디션이 안좋아지는데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울증, 공항, 오늘 하루에 대한 불만족,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신적 컨디션을 관리를 하셔야합니다.
또한, 음식조절도 하셔야하는데, 자극적인 음식이나, 커피등을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또한,
낮에 충분한 햇빛을 받으셔야합니다.
이러한 방법에도 수면에 장애를 겪으시면
병원에 내원하시거나 수면유도제나 수면제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평소 수면상태에서 얕은 잠으로 자는 비율이 커서일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 높이는 방법을 소개해드리자면
운동을 조금이라도 하셔야합니다. (활동양이 적으면 몸은 피로하나 잠이 들지 않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낮잠을 주무시는것은 좋지만 30분넘게 주무시는것은 밤잠을 방해하므로 좋지 않습니다.
금연하는것이 좋고, 흡연을 하시더라도 수면전 2~3시간 전에는 금연하셔야합니다.
과도한 커피를 마시면 안됩니다.
수면 전 2~3시간전 족욕이나 반신욕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인 몸의 이완에 도움을 주게 되기 때문입니다.)
낮시간에 햇빛을 10분이상 쬐시는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주간졸림증의 가장 큰 원인은 밤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서 ‘하루에 이 만큼은 꼭 자야한다’고 정해진 수면시간은 없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성인들의 수면시간은 8시간입니다. 하지만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정상적인 수면시간 없이 하루 4시간마다 15분씩 낮잠을 즐겼다고 합니다. 숱한 노력으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일화를 보면 하루 4~5시간만 잤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처럼 다음날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비교적 적은 수면도 충분합니다.
밤잠을 방해하는 수면 질환들은 대개 주간졸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들 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수면무호흡증과 주기적 사지운동증이 있고, 드물지만 특발성 수면과다증, 반복성 수면과다증 등이 있습니다. 이런 질환들이 있게 되면 자주 깨어나므로 다음날 낮에 졸림증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3, 4월은 새 학기, 새 업무 등 새 출발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간 기능 장애, 고혈압, 당뇨병 등 여러 신체질환을 앓고 있던 사람들은 더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수면무호흡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골이는 심하지 않은지 비만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세요.
낮에 식사 후에 졸린증상을 보인다면 식곤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면단원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