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경제 대공황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929년 미국에 경제 대공황이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한국의 IMF사태보다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에 발생한건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공항 발생에는 매우 다양한 주요한 이슈들이 순차적이고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충분히 흐른 후 주요한 대공황 발생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째 미연준의 잘못된 통화 정책(인플레이션 초래), 둘째 과잉투자에 따른 부실 대출에 따른 주식 시장 대폭락(1929년 10월 24일 검은 월요일)입니다.
대공항 이후 3년 동안 미국 기업 주식 시가총액의 거의 90%가 사라졌고 엄청난 실업자가 거리로 쏟아져 다양한 사회 문제를 야기했습니다. 미국의 경제공항은 유럽과 아시아로 번져 글로벌 불황과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덮친 스테그플레이션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케인지안 경제학자들이 주장한 큰 정부 하의 확대재정정책의 대명사인 '뉴딜정책'이 1933년부터 시행되며 미국 경제는 서서히 회복했습니다. 당시 악몽과 약40년 후 닥친 1, 2차 오일쇼크에 의한 스테그플레이션은 미국 경제에 큰 내상을 입혀 현재까지 트라우마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물가를 잡기 위해 유례 없는 금리 인상을 미연준이 시행한 이유가 이러한 트라우마에 기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을 시작으로 1929년도에 세계 경제 대공황이 발생하였던 것은 전쟁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산업의 발전과 식민지에 물량을 떠넘기면서 성장을 하닥 전쟁이 종전을 향해가면서 물건을 팔 수 있는 곳이 더이상 없게 되면서 극심한 소비침체로 인한 경제 대공황이 발생하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29년 경제 대공황은 금융적으로 부실 대출, 과도한 투기, 기업들의 물가 인상 등의 복합적인 요인들이 결합하여 발생하였습니다. 대공황은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의 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대공황 이전까지 미국은 급격한 경제성장과 대규모 투자에 의한 거품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대공황은 미국 경제의 산업 생산의 급격한 감소, 극심한 가격 디플레이션, 은행 공황과 실패의 급증을 겪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20년대 초반부터 주식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투자자들이 대규모로 주식을 매입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주식 가격이 급등하고, 많은 사람들이 주식 시장에 투자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투자는 실질적인 기업의 가치나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고 주식을 매매하는 행위였기 때문에 시장이 과열되었습니다.
주식 시장의 과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통해 주식을 구매하였습니다. 은행들은 대출을 적극적으로 제공하였고, 이로 인해 신용 거품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출은 실질적인 상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이루어진 것이었기 때문에, 대출금 상환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신용 거품이 붕괴되었습니다.
그리고 , 1920년대 초반에는 미국 농업 부양 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정책은 농업 부문의 과잉 생산을 유발하였고, 농산물 가격이 급락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농민들의 소득이 감소하고, 농업 부문의 경기가 악화되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1929년 10월 29일인 "검은 목요일"로 알려진 주식 시장 대폭락이 발생하였고, 이를 계기로 경제 대공황이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으로 대규모로 공장을 짓고 제품을 생산했는데 전쟁이 끝나고 그 제품들을 소비할 주체가 사라져 공장에 재고가 쌓이고 실업률이 발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대공황과 같은 경우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1차 세계대전 떄의 과잉생산으로 인하여 발생하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29년에 미국에서 발생한 경제 대공황의 이유로는 크게 2가지가 뽑힙니다.
1. 공급이 과잉이 되어, 미국 경제가과잉설비상태에 빠져 투자 기회의 부족 야기
2. FED가 통화 긴축 재정을 펼쳐 통화공급이 25%감소-> 이자율 상승-> 투자감소 야기
전반적으로 1920년대 초반까지 미국에서 유동성을 지나치게 풀어서 FED가 통화 긴축 정책을 펼친 결과, 경제 대공황을 초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