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울아비는 삼국시대 백제에 실제로 있던 무사 계급은 아니며, 20세기 무사를 순우리말로 바꾸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국립국어원은 “‘싸울아비’는 삼국시대나 조선시대 등 과거 역사 속에서 실제로 사용된 전통 고유어가 아니다”라고 명시합니다. 이 단어는 1935년 이광수의 소설 <이차돈의 사>에서 처음 언급되며, 1960년대 언어 순화 운동에서 ‘무사’를 대체하기 위해 ‘싸우다 + 아비(사람)’ 식으로 인위적으로 조합된 말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제도 화랑과 같은 청소년 수련, 무사 집단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다만 화랑 처럼 정확한 용어는 찾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싸울아비'라고 불렀던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