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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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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낙구판정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안녕하세요? 프로야구에서 공을 잡았다가 놓치는 고의낙구가 있다던데요, 이 고의낙구 판정은 어떤 기준으로 이루어지는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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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충분히미소짓는삼계탕
    충분히미소짓는삼계탕

    고의낙구판정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노아웃 또는 원아웃 상황에 1루, 1 · 2루, 1 · 3루 또는 1 · 2 · 3루에 주자가 있을 때, 내야수가 더블플레이를 의식해서 플라이(라인 드라이브 포함) 타구를 잡거나 일단 글러브에 넣었다가 일부러 떨어뜨리는 플레이를 말합니다.

    고의낙구로 판정되면 타자는 아웃이 된다고 합니다.

  • 고의낙구의 판정 기준은 심판원의 판단에 따릅니다.

    아예 고의낙구를 통한 병살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한 인필드플라이 룰도 있기도 하구요.

    인필드 플라이가 적용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주자 바꾸기를 위한 고의낙구의 경우 낙구 전에 글러브에 공이 들어 갔었는냐와 과연 놓칠 상황이었는가를 판단을 합니다.

    처음부터 원바운드로 공을 처리한 경우는 고의낙구에 해당하지가 않구요.

  • 고의 낙구 판정은 야구 심판이 고의성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후 판전을 내립니다. 타자가 친 공을 수비수가 잡다가 떨어 뜨린 경우 고의성이 있는지 아니면 실수로 떨어 뜨렸는지 심판이 판정한다고 합니다.

  • 야수가 아예 글러브에 들어간 공을 고의로 낙구 한 후 병살플레이를 하면 심판이 고의낙구라고 판단 할 수 있습니다.

    그 경우에는 주자는 원대복귀하고 타자는 아웃입니다.

    야수가 충분히 잡을 수 있어도 필요에 의해서 잡지 않으면 고의 낙구는 아닙니다. 이것또한 야구의 일부입니다.

    고의낙구를 방지하기 위해서 심판은 인필드플라이를 선언합니다.

    플라이볼의 경우 야수가 고의낙구를 한 후 병살을 노릴 수 있다고 판단이 되면 심판은 인필드플라이를 선언 할 수 있습니다.

  • 고의낙구 판정 기준은 모호합니다. 심판의 재량에 따라서 판단을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충분히 자리를 잡고 뜬 공을 잡을 수 있는데 이를 고의로 놓치게 된다면 이는 고의 낙구로 되는 것입니다. 누가 봐도 프로 기준에서 잡을 수 있는 것을 못 잡으면 문제가 되는 것이죠.

    하지만 다이빙 캐치의 경우 고의 낙구를 고의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다이빙으로 잡았다가 놓치는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 더 어렵기 때문에 다이빙 캐치로 인해서 병살을 만드는 것은 거의 고의 낙구로 보지 않습니다. 물론 땅볼이 아니라 뜬공을 다이빙 캐치 하는 경우에 말이죠.

    보통 흔히 외야수가 달리다가 잔발로 멈추며 뜬공을 잡는 경우 고의 낙구가 되면 고의 낙구 판정을 많이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