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이게 중독인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어요.
요즘 변덕이 심한거 같아요. 흔히 생각하는 현실에서의 변덕과는 좀 거리가 멀긴하지만 랜덤통화 앱을 깔아봤는데 그걸 깔았다가 지우고, 다시 또 깔고 이걸 너무 많이 반복 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계정 삭제까지 해봤는데 어느순간 다시 계정을 만들고 하고 있더라고요. 지우는 이유는 어느 순간부터 현타가 오더라고요. 물론 랜덤통화가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저녁 늦게까지 하면서 자는 시간도 늦춰지고, 씻으면서 '이따 자기전에 통화 몇번하고 자야지' 라는 생각을 하는 내가 무너지고있는거 같더라고요. 한 두달 전쯤에 여자친구와 이별한 후에 시작된 일인데 이별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해요. 연애할때는 항상 자기전에 통화하던 버릇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일단 지금은 계정삭제까지한 상황 입니다. 제가 뭘 하면 이 버릇을 고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