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이랑 팔에 혈관이 자꾸 생겨요ㅠㅠ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과민성방광 약

30대 여자이고 매우 마른 편입니다.

건강한 몸매를 만들고싶어서 5년전쯤 1년간 홈트(근력운동)를 하며 꾸준히 운동해서 2~3키로 정도 겨우 살을 찌웠다가 직장생활로 운동이 게을러지면서 잘 못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손등이랑 팔 하완부에 안보이던 굵은 핏줄들이 보이는거에요ㅠㅠ

그리고 작년보다도 올해 유독 더 손이랑 팔에 못보던 새로운 혈관들이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ㅠㅠ 몸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요즘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안그래도 팔이 너무 말라서 여름에 반팔 입기가 싫은데 핏줄이 갑자기 무슨 운동 많이 한 운동선수들마냥 여기저기 너무 굵게 보여서 스트레스에요ㅠㅠ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마른 체형에서는 손등이나 팔 혈관이 이전보다 더 잘 보이는 경우가 꽤 흔합니다. 특히 피하지방이 적은 분들은 원래 피부 아래 지방층이 얇아서 혈관이 쉽게 드러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탄력이 변하고 지방층이 더 얇아지면 예전보다 혈관이 더 굵고 선명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예전에 근력운동을 했던 영향 자체보다는 현재 체형이 마른 상태인 점이 더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철 더위, 샤워 후, 운동 직후, 손을 아래로 오래 두는 자세에서도 혈관은 더 확장되어 두드러져 보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손등과 팔 하완부 위주로 보이고, 통증·붓기·열감 없이 단순히 혈관만 잘 보이는 상태라면 대부분은 질환보다는 체형과 피부 특성 영향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른 분들에서는 운동선수처럼 표재정맥이 눈에 띄는 경우도 흔합니다.

    다만 한쪽만 갑자기 심해지거나, 혈관이 튀어나오면서 아프거나, 붓기·피부색 변화·딱딱하게 만져지는 증상이 동반되면 혈관 문제 감별이 필요할 수 있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선 측면에서는 너무 마른 상태라면 근력운동과 함께 체중·근육량·피하지방이 조금 증가하면 혈관 노출이 덜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체형 자체가 매우 마른 편이면 혈관이 어느 정도 보이는 것은 완전히 없애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