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감기 냄새 맡을때 숨소리가 이상함

4일전에 고양이가 몸에 똥을 묻혀서 목욕을 시켰는데 배쪽 털이 잘 안말렸고 에어컨을 하루종일 26도로 틀어넣고 있어서 감기에 걸렸나봐요... 이틀동안 재채기를 심하게 해서 병원에 데려갔는데 감기 초기같다고 약 먹이고 있습니다 콧물은 안나오고 그냥 재채기만 합니다 식욕은 똑같이 막 달라고 애옹 거리는데 아파서 기운이 없는거 같아요 아 그리고 고양이가 냄새 맡을때 나는 숨소리가 약간 건조 할때 소리나는 쌕쌕거리는 숨소리가 나요 재채기는 여전히 하지만 막 심하게는 안하는데 숨소리가 좀 걱정됩니다 집안 습도가 문제일까요? 에어컨을 하루종일 26도로 틀어놓고 있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양이의 쌕쌕거리는 숨소리는 에어컨 가동으로 인한 실내 건조와 상기도 염증이 합쳐져 비강 점막이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증상이므로 습도를 50에서 60퍼센트로 올리고 바람이 직접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약을 복용 중이더라도 지속적인 냉방과 건조한 공기는 기관지를 위축시키고 점액 분비를 줄여 재채기와 소음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에어컨 온도를 조금 높이거나 제습 기능을 끄고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식욕이 유지되는 점은 다행이나 기운이 없고 숨소리가 비정상적인 상태가 계속된다면 호흡기 증상이 하부 기관지로 진행되었을 수 있으므로 내일이라도 병원에 재방문하여 호흡음 진찰을 다시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걱정되시겠어요. 26도 에어컨이나 덜 마른 털만으로 원인을 단정하긴 어렵고, 쌕썍 소리는 코막힘 등 상부호흡기 염증 때문일 수 있습니다. 처방약은 그대로 먹이고 영상을 촬영해 병원에 문의하세요. 입벌림, 복부호흡이 보이면 즉시 재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