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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3.08.22

탈수 증상이 생겼을 때, 응급처치로 어떻게 해주면 되나요?

나이
4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탈수가 심하게 오면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겨 장애를 가지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해서 미리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고싶은데요.

갑자기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어떤 조치를 취해주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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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지아 의사입니다.

    충분히 궁금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 생각하며, 미리 대비책을 알아 놓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탈수란,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한 상황으로, 의식이 있는 상황이라면 이온음료 등으로 전해질과 수분을 빠르게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식이 없어진 상황이라면 가능한 한 빠르게 병원으로 이동해야하며, 만약 강한 햇빛과 고온에 장시간 노출로 인한 열 탈수라면 시원한 그늘진 곳으로 빠르게 이동하여 눕는 등의 낮은 자세로 열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뿌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궁금한 부분의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탈수로 인한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반대로 물을 섭취해주면 되는데, 경구로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 수액처치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탈수 증상이 생겼을 때 응급처치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주실 수 있습니다:

    1. 수분 보충: 물을 천천히 마시도록 하세요. 빠르게 마시면 속이 불편해질 수 있으므로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포츠 음료나 전해질 보충액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런 음료는 소금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할 수 있어 탈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그늘에서 쉬게 하기: 탈수는 고온 환경에서 특히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쉬도록 하세요.

    3. 옷을 풀어주기: 옷이 너무 꽉 끼거나 두꺼운 경우에는 체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옷을 풀어주거나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히도록 하세요.

    4. 소금 보충: 소금이 포함된 음식을 먹는 것도 탈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고혈압이나 심장 문제 등의 건강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5. 다리를 높이기: 다리를 높인 채로 누워서 휴식을 취하게 하세요. 이렇게 하면 혈액 순환을 돕고 머리가 아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6. 진통제 피하기: 탈수 시에는 진통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NSAID)는 신장에 부담을 주어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기능을 가진 분이라면 탈수가 되었다고 해서 사망까지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은 그 전에 갈증을 심하게 느껴서 물을 마시게 되지요. 해결책은 '물 마시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의식이 있고 탈수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서늘한 곳에서 몸을 조이는 의복을 풀어주고 수분 보충을 해 주시면 됩니다. 구토를 하였거나 의식이 떨어진다면 수분을 먹이지 마시고 최대한 빠르게 진료를 보고 정맥 주사로 수액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탈수가 생기면 수분만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건강한 사람에서 탈수가 생기면 의학적인 치료도 필요없고 그냥 물만 충분히 마셔주면 됩니다.

    탈수가 많이 진행하기 전에 우리 뇌에서 이미 느끼고 목마름이라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목마름이 없는데 탈수를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을 마시는게 제한되어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심한 탈수에 빠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물을 마시지 못해서 탈수에 빠지는 상황이라거나 지금같이 더운 땡볕에서 노동을 하거나 마라톤을 하는것 같이 과한 땀으로 인해 탈수가 가중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심한 탈수를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겠습니다.

    심한 탈수가 있을 때 병원에서 하는 일도 빠른 수분 보충을 위해서 정맥으로 수액을 보충하는것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탈수가 오지 않도록 틈틈이 수분섭취를 해야겠지요.

    만약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지 못했고 이미 탈수가 와버렸다면

    수액으로 공급해주는것도 방법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탈수증상은 갑자기 나타나기 보다는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므로 심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물과 전해질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심한 증상으로 환자가 쓰러지거나 의식을 잃었을 경우에는 그늘진곳으로 옮기고 답답한 옷이나 벨트등을 풀어주신 후 119를 부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탈수증상이 오면서 의식이 흐려지고 구역, 두통 등이 생긴다면 즉시 그늘진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여,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섭취를 하고 휴식이 필요합니다.

    의식소실이 있는 경우는 즉시 119등을 불러 병원에 내원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수가 심하게 올 경우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신장이 망가지게 될 수 있으며 혈액 순환 또한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며 쇼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수 증상이 생겼을 때에는 적절하게 수분 및 전해질을 경구를 통해서 보충해주면 되겠습니다. 환자가 경구 투여가 불가능한 상태라면 수액 주입을 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