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인간의 자유의지는 정말 존재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인간은 스스로 모든 선택을 내린다고 생각하지만, 유전, 성장 환경, 사회적 영향, 뇌의 작용까지 모두 선택에 영향을 준다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유롭게 결정한다고 느끼는 것은 실제 자유의지인지, 아니면 이미 정해진 결과를 뒤늦게 인식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철학적, 과학적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

    일단 인간도 기본적으로 동물입니다. 동물은 생존과 번식으로 유전자를 이어나가는게 1등 목표입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자유는 꼭 필요합니다. 내가 자유를 통제당한다? 그거자체가 내 생존에 불리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가둬져서 먹이만 받아먹는 동물도 있지만, 이 동물들도 "가둬져있지만 일단 생존은 되네?" 라고 깨닫기 전까지는 매우 힘들었을것입니다.

    그래서 자유, 그리고 이건 내 스스로를 내가 통제할 권할을 가짐. 인데 그렇다 보니 내가 잘해서 좋은 결과가 나왔을때 엄청 도파민이 나옵니다.

    주식잘됐을때 내가 이 종목 찍었는데 올랐을때 엄청 기쁩니다.

    어찌 됐건 자유를 통제하는거 자체가 생존에 불리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유롭기를 바라는걸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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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해서는 매우 복잡하고 깊이있는 연구와 논쟁과 사색이 인류가 존재한 이후부터 계속되고 있습니다. 많은 철학자와 심리학자들은 절대자의 존재의 유무와 인간이 나타난 원인에따라 많은 갈래로 주장과 발표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저는 전공분야는 아니지만 제 생각을 중심으로 말씀해드리고 싶습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 자유에는 제한이 있고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는 명확하게 인간의 능력 범위 내에 그리고 뇌로 이해할 수 있는 범위 내로 한정됩니다. 그리고 자유의지는 작동하지만 인간은 그 결과를 정할 수도 책임질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악하고 나쁜 행동을 자유롭게 할 수는 있지만 그 결과를 스스로 감당해야합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존재하지만 제약이 있고 결과를 정할 수 없다가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