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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나마타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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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전쟁으로 폐허가 되는 느낌인데...

우리나라 주식이 멘탈이 거의 나가는것 같은데 다른나라보다 유독 더 많이 빠지는것은 왜일까요 그동안 많이 올라서 그만큼 더 빠지는것인지 기본체력이 없어서 시장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명주 경제전문가

    김명주 경제전문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주식시장은 외국인 자금 비중이 높고 수출 중심 구조라 환율 상승이나 글로벌 불안이 발생하면 다른 나라보다 자금 이탈이 빠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반도체 같은 경기 민감 산업 비중이 큰 시장 구조 때문에 전쟁이나 금융 불안 같은 외부 충격에 상대적으로 더 크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이 유독 더 많이 빠지는 이유는 기본체력이 약해서라기보다 시장 구조때문입니다.

    우리 증시는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봐도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매우 큰 시장입니다.

    그래서 전쟁, 미국 금리, 환율 같은 글로벌 변수에 문제가 생기면 국내 상황과 관계없이 외국인 자금이 먼저 빠져나가면서 하락폭이 커집니다.

    또한 시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형주에 지나치게 쏠려 있는 구조입니다.

    요즘처럼 글로벌 경기 불안으로 반도체, IT 업종이 동시에 흔들릴 때는

    한국 지수 전체가 함께 크게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많이 올라서 더 빠지는 것 아니냐는 부분은 절반만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증시는 장기간 박스권이었기때문에 다른 나라보다 특별히 많이 오른 시장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크게 흔들리는 이유는

    위험 회피 국면이 오면 글로벌 자금이 한국 같은 시장부터 먼저 줄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많이 올라서 라기보다 우리나라 경제 취약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의존도가 높다는 문제입니다. 높은 우리나라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에너지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제조 원가 상승을 넘어 산업 가동 중단 우려로 이어집니다.

    반도체 쏠림이라는 우리가 산업경제의 문제입니다. 2025년부터 코스피 상승의 50% 이상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견인했습니다. 특히 올해 초 반도체 비중이 시가총액의 30%에 육박할 정도로 쏠림이 심했습니다. 결국 반도체의 폭락은 주가의 폭락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반대매매(빚으로 매입한 주식의 강제청산)로 인하여 더 주가가 하락했다는 점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증시가 다른 나라보다 더 크게 빠지는 이유는 외국인 자금 비중이 높고 반도체 비중이 커서 글로벌 악재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국인이 선물·현물 동시에 매도하면 지수가 빠르게 하락합니다, 여기에 신용융자 반대매매까지 겹치면 하락폭이 확대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