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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갈매기13422.01.25

얼굴 비립종은 왜 생기는건가요? 예방법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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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특히 눈 아래쪽에 비립종이 많이 생기고 목과이마에도 여러개가 생겼는데요. 이런 비립종이 왜 생기는건지 ? 병원에서 3년전에 치료를 받아 없어진것 같았는데 다시 생겼습니다. 혹시 예방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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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비립종은 왜 생기는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피부 질환을 앓거나 시술 이후에 생기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요.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예방을 하는 것도 쉽지는 않답니다. 생기면 짜내서 없애야 하는 것이 기본적인 치료이지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비립종의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주요 원인은 피부에 남아 있는 화장품과 피부 자극이다. 물집이나 박피술, 화상 등 피부 외상 후에 발생하기도 한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다른 사람에게 옮거나 퍼지지 않는다.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피부 표면에 1mm 정도의 흰색 혹은 노란색 주머니에 각질이 차 있는 것으로 양성의 피부종양의 일종입니다.

    자연적으로 생기는데 주로 눈꺼풀이나 뺨에 잘 생기고요

    치료 방법으로 바늘이나 탄산가스레이저로 구멍을 내서 짜 냅니다.

    그냥 눠둬도 미용적인 문제외에 아무런 문제는 없습니다.

    원발성과 속발성이 있는데 원발성은 원인 불명이며, 속발성의 경우 피부가 손상된 곳에 잘 발생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피부의 얕은 부위에 위치한 1mm 내외의 크기가 작은 흰색 혹은 노란색의 공모양의 주머니로 안에는 각질이 차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어떤 질환 후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전자를 원발성 비립종, 후자를 속발성 비립종이라 합니다.

    원인에 따라 원발성 비립종과 속발성 비립종으로 나뉘게 됩니다. 원발성 비립종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비립종으로 얼굴, 특히 뺨과 눈꺼풀에 잘 발생하고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하게 됩니다. 속발성은 피부손상에 따른 잔류낭종으로 모낭, 땀샘에서 기원하며 물집 질환 이후, 피부박피술, 화상 등 외상 후, 만성적 스테로이드 도포로 인한 피부위축부 등에서 발생합니다.

    흰색이나 노란색의 얕은 피부에 생기는 각질이 차있는 주머니로 직경 1-2 mm의 둥근 공모양의 피부병변이 뺨과 눈꺼풀 등에서 발생하거나 속발성의 경우 이환부에 발생합니다.

    선천성 비립종의 경우 저절로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저절로 사라질 수 있으나, 바늘이나 예리한 칼날을 이용해서 비립종에 구멍을 낸 후 면포 압출기로 내용물을 빼내는 것이 기본입니다. 시술자에 따라 탄산가스 레이저로 병변을 태워 없애거나 레이저로 병변에 구멍을 내서 압출기로 내용물을 빼내기도 합니다.

    대부분 치료 후에 흉터가 남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양성 피부질환이며 미용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레이저나 면포압출기로 치료한 후의 상처는 약 1주일이 지나면 아물게 됩니다. 그동안은 치료한 부위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며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면 됩니다. 상처 회복이 지연되거나 염증 반응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시술 후 상처가 다 아물 때까지는 술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비립종은 피부에 몹시 작은 좁살 같은 병변으로 주로 안에는 각질이 차 있습니다. 상당수에서 특별한 원인이 없이 그냥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가 손상되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원인을 알 수 없기 때문에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며, 양성 종양 병변이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미용적인 목적에서 제거를 희망한다면 레이저 시술 등을 통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