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매각 앞두고 매출 반전했는데, 위기 기업 살리는 방식 이대로 괜찮을까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매각 앞두고 매출 반전했는데, 위기 기업 살리는 방식 이대로 괜찮을까요?

납품 재개 열흘 만에 두 자릿수 매출 증가가 나타났습니다. 대금 지급보증으로 살아나는 구조, 지속 가능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실 홈플러스의 자금 유동성의 문제 때문에 납품업체들이 지레 겁먹고 물건 납품을 줄였던 것이 유통업에서 상당히 치명적이었죠. 팔 수 있는 물건이 한정적이다보니 사실 고객들의 매출이 급격히 나빠진 경향도 없지 않죠.

    납품업체들이 ns쇼핑의 대금 지급보증을 하는 바람에 돈 못받을 걱정이 사라졌고 이로인해 다시 물건을 납품하면서 다시 매출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매출이 살아나면 자금 유동성이 다시 회복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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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NS쇼핑이 인수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대금 지급보증 후 단 10일 만에 매출 16%(신선식품 30%) 급증이라는 반전을 이루며 공급망 정상화의 즉각적인 효과를 보여줬어요. 이로 인해 납품업체들이 다시 돌아오면서 신선식품 경쟁력이 크게 회복됐죠. 다만, 이번 지급보증 방식은 NS쇼핑의 신용 자산을 임시로 사용하는 ‘링거 처방’일 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자체의 흑자 구조나 유통 마진 개선을 보장하는 건 아니에요. 현재 홈플러스는 MBK파트너스와 메리츠금융의 추가 연대보증과 긴급 운영자금 확보로 버티는 상황이라, 당장의 매출 반전이 매각 성공에는 긍정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물류 구조 혁신과 모기업과의 온·오프라인 시너지로 자체 현금창출능력을 반드시 입증해야 진정한 정상화가 가능해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