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파산하면 은행계좌를 동결 할 수도 있나요?
생각이 짧았습니다.
은행이 망하면 예금자보호법이있어도 나라에서 파산하면
내돈찾기는 하늘의 별따기가 될거라는걸...생각못했네요
혹시나 싶어 달러를 인출해서 들고 있고 싶은데요!
은행이 파산하기 전인데도 동결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나라가 파산하면 은행 계좌가 동결이 되기도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난 IMF 사태 시절에도 한국의 은행들은 계좌 동결을 하진 않았기에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 부도 상황에서도 예금 인출 제한이나 일시 동결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매우 예외적이며 지급보증·국제지원으로 관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금은 분산 보관하되 과도한 현금화는 위험과 비용을 키웁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 파산 시 정부는 은행 계좌 동결과 같은 극단적인 자본 통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규모 자금 유출을 막고 금융 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2013년 키프로스 금융 위기 당시, 구제 금융 조건으로 고액 예금 일부를 손실을 부과하고 예금 인출 한도를 제한하는 등의 조치가 시행된 사례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가 극심한 재정적 위기나 파산에 직면 했을 때는 충분히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계좌동결 및 자본통제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질문자님이 판단하시기에 그런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하시면 계좌동결 전에 얼른 달러로 환전하셔야 겠지요.
그러나 우리나라의 수뇌부가 국가부도가 나게 내버려두지는 않을겁니다.
걱정 크게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가가 파산 위기에 처하면 외화 유출을 막고 금융 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자본 통제가 발동되며, 이는 은행 계좌의 인출을 제한하거나 일시적으로 동결시키는 조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달러와 같은 외화는 국가의 외환보유액 고갈을 막기 위해 가장 먼저 인출이 제한되거나 아예 동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금자보호법은 개별 은행의 파산 시에만 유효하며, 국가 부도로 인한 금융 시스템 전체의 마비 상황에서는 사실상 그 효력이 상실될 가능성이 큽니다. 은행이 파산하기 전이라도 국가 비상사태가 금융 위기라는 판단하에 정부의 긴급 명령으로 계좌 동결이나 인출 제한이 법적 근거를 가지고 실행될 수 있습니다. 과거 국가 부도위기 사례를 보면 인출 한도 제한 및 외환 계좌 동결이 실제로 시행된 전례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산을 보호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특정 국가나 자산에 편중하지 않는 글로벌 분산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줄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나라가 파산하게 된다면 이는 사람들은 돈을 찾으려고 뱅크런을 하게 됩니다. 이떄에는 은행에서는 단기간에 많은 자금을 인출하려고 하는 사람들로 인해 혼란이 발생하게 될것이고, 모든 고객들의 돈을 출금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이라면 은행계좌를 동결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경우나 타국가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이러한 혼란으로부터 일정부분 혼란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접근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나라가 디폴트 선언 위기로 간다면 그 전에 이미 은행 뱅크런으로 거의 마비사태가 오지 않을가 싶습니다 국가 부도 위기면 그 전에 워낙 큰 위기가 있을테니 은행자금들 전부 인출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나라에 정말 큰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은행 계좌가 동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제 경제 상황에 따라 원화 가치가 하락할 위험이 커지면 그런 조치도 있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