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개나 국 요리하고 남은 거, 냄비째 냉장고에 넣으면 냄비 망가지나요?

집에서 김치찌개를 한 가득 끓여 먹고 남았는데요. 다른 반찬통에 옮겨 담기가 너무 귀찮아서 그냥 냄비 뚜껑 닫고 식힌 다음에 통째로 냉장고에 넣으려고 하거든요. 근데 어디서 듣기로는 염분 때문에 냄비 코팅이 벗겨지거나 녹이 슬 수 있어서 음식물을 냄비에 오래 두면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밀폐용기에 따로 다 옮겨 담아야 하는지, 아니면 하루 이틀 정도는 냄비째 넣어놔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냄비 속에 국이 많다면 냄비와함께 보관하지 말고 먹을 양만 소분해서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을 만큼만 데워 먹으면 더 편합니다 한꺼번에

    넣어 놓으면 한꺼번에 데워야 되고 그러면 맛이 더 없어져요 소분에서 한끼 먹을

    정도만 딱딱 꺼내서 먹게

    되면 맛이 변하지 않고 그대로 먹을 수 있어서 훨씬 더 좋습니다 그리고 코팅 냄비로 보관하면 냄비가 수명이 짧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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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김치찌개처럼 염분과 산도가 높은 음식을 냄비에 담긴 상태로 오랜 시간 방치하면 냄비 재질에 따라 부식이 발생하거나 코팅이 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테인리스 냄비는 잘 슬지 않는 편이지만, 소금기가 많은 음식을 며칠씩 담아두면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생기는 점식 현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알루미늄이나 양은 냄비의 경우 염분과 산에 더욱 취약하여 내벽이 부식되면서 유해 물질이 음식물로 용출될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코팅 냄비 역시 미세한 스크래치 사이로 염분이 침투하면 내부 금속을 부식시켜 결과적으로 코팅층이 들뜨거나 쉽게 벗겨지는 원인이 됩니다. 완전히 식힌 후 하루나 이틀 정도의 짧은 기간 보관하는 것은 냄비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확률이 비교적 낮습니다.

  • 냄비째로 냉장고에 넣는다고 해서 냄비가 망가지진 바로 망가지진 않지만

    아무래도 냄비 속의 내용물로 인해서

    냄비의 코팅이 벗겨지거나 표면에 문제가 생길수는 있기에

    가능하시면 덜어서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냄비째 보관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김치찌개와 같은 염분이 높은 음식은 냄비 표면의 코팅을 손상시키거나 금속을 부식시킬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금속 냄비에 장기간 보관하면 위생상 좋지 않으며 냄비 자체도 망가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밀폐 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음식의 맛을 유지하고 냄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