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태어난지 6개월 된 아이가 손가락을 계속 빨아요. 이가 나는 지라 잇몸이 가려워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구강기여서 어쩔 수 없다고 생각이 들어서 냅두었는데요. 손톱이 빠질것 같이 빨개지고 손가락 살이 부르터서 손이 너무 아플 것 같아요. 손을 못빨게 하면 울고 불안해하며, 잠에 잘 들지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들은 생후 4-6개월부터 입으로 물건을 탐색하는 구강기를 겪습니다. 손싸개를 착용하면 손가락을 빨아도 피부나 손톱에 상처를 입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싸개를 오래 착용하면 아기의 소근육 발달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시기에 벗기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빠는 이유는 빠는 욕구가 강해서 입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빤다면 치발기를 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손가락을 빨려고 하는 그 즉시 시선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여 주시거나 아이 손에 장난감을 쥐어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이 손에 면장갑을 끼워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손가락이나 일명 쪽쪽이를 빠는데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거 같지만
심심해서 '그냥' 빠는 행동이 대부분입니다.
무료하거나 심심해서 아이가 지루함을 느낄때 손가락을 빠는 경우다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아이를 위한 놀이로 달래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손가락을 빨게 되면 세균감염 등에 대하여 아이 눈높이 교육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정하여 그럴 수도 있으니 아이와
스킨쉽도 많이 하셔서 유대감도 형성하시고 애착인형이나 애착이불을
만들어주시는 것도 방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떄는 구강탐색을위한시기여서 크게걱정할것은 아닙니다
쪽쪽이를 문다면 대처해주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될수있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