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봉이나 복지도 중요하지만, 회사가 약속한 제도를 실제로 지키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평가와 승진 기준이 명확하고, 야근한 만큼 보상받으며, 연차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고, 상사가 기분에 따라 사람을 대하지 않는 곳이 좋은 회사에 가깝습니다.
또 문제가 생겼을 때 개인에게 책임을 떠넘기기보다 함께 해결책을 찾고,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문화도 중요해요. 급여가 높아도 직원이 자주 그만두고 늘 불안한 곳은 오래 다니기 어려우니, 퇴사율이 낮고 오래 근무하는 직원이 많은지도 현실적인 판단 기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