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롯데월드를 가자고 조릅니다.

아이와 애버랜드는 여러번갔는데 이상하게 아이와 함꼐 롯데월드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아이가 자꾸 롯데월드 가자고 조르는데 저는 지키지 못한 약속을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고려해보자 했더니 삐졌네요. 어떻게 하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마음을 먼저 공감해주세요. '롯데월드 가고 싶었구나'라고 인정한 뒤, 바로 약속하기 어렵다면 가능한 시기를 함께 정해보세요 막연한 '다음에'보다 '방학이나 0월에 계획해보자'처럼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이도 기다리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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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실망한 마음은 먼저 공감해 주세요. 다만 지키기 어려운 약속은 하지 않는 부모님의 원칙도 좋은 태도 입니다. 언제 갈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갈 수 있는 지 함께 계획해 보자 처럼 구체적인 기준을 알려주면 아이도 기다리는 법을 배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롯데월드에 지금 당장 갈 수 없는 이유가 왜 인지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전달을 하여주고

    언제 데리고 갈 것이다 라는 약속을 하여 그 약속을 했다 라면 그 약속을 지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 약속의 정확한 시기는 구체적으로 전달을 하여 주어 아이가 그 시간. 그 날짜에 가는 것임을

    인지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애버랜드와 달리 롯데월드는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어드벤처 공간이 잘 되어 있어요. 이번 무더운 여름방학에 더위를 식힐 겸 아이와 약속을 하고 한 번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평소 아이와 약속할 때 "고려해보자"라고 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거절당했다고 느낄 수 있어요. "지금 당장은 어렵고, 여름 방학 때 가족과 함께 같이 가자"라고 약속을 확정 지어 신뢰를 주는 것이 아이에게 좋습니다.

    다만 이번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평소에 엄마랑 한 공부 루틴이나 생활 습관 같은 약속들도 잘 지키자고 진지하게 이야기해주면, 아이도 스스로 약속의 중요성을 느끼고 평소 바른 행동을 하기 위해 노력할거예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짜 약속 대신에 조건 부 진짜 약속을 잡아 보세요

    방학이나 주말을 이용해서 날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력에 동그라미를 치고 아이가 그걸 보면서 믿고 기다리게 하는 방법이 좋을 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언젠가는 갈 수 있다는 확신을 받고 싶다는 입장일텐데, 부모님이 "고려해보겠다"는 안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서 삐칠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절대 갈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아이에게 "지금은 너무 더워서 갈 수가 없어", "여름 방학 지나고 시원해지면 같이 생각해보자", '가을이 되면 같이 일정을 잡아보자"라고 말씀해주시면 아이가 기약없이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서 훨씬 안정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 입장에서는 롯데월드에 가고 싶은 마음보다 부모님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느껴서 서운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로 약속을 잡기 어렵다면, 언제 갈지 같이 계획을 세워보자고 아이의 마음을 인정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이번 달은 어렵지만, 다음 달에 확인해보자고 구체적으로 말하면 아이가 기다리기 쉽습니다.

    다만, 부모님이 지키기 어려운 약속을 하는 것보다는 가능한 약속만 하는 게 좋은 본보기가 되는 건 맞습니다.

    아이와 함께 달력에 날짜를 정하거나, 일정을 만들어 기다리는 과정을 정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돼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롯데월드에 가자고 했었군요ㅜㅜ

    음.. 일단 아이 입장에서는 기대하는 마음에 말한건데

    부모님이 좀 고려해보자 라는 말이

    가기 싫다는 거절로 느껴져서 서운하고 삐졌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낯을 가리고 조심성이 많은 아이들은

    부모님의 반응에 더 쉽게 위축되거나 실망을 해서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하지요ㅜㅜ

    물론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신중한 마음에

    고려해본다고 이야기를 하셨겠지만요~

    우선 아이의 서운한 마음을 먼저 이해해주세요

    "에버랜드도 재밌었지만, 롯데월드에 가보고 싶었구나."

    "간다고 안 해서 속상했지?" 하고

    아이의 가고싶던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해 주시는거에요.

    그리고서 확답을 피했던 진짜 이유를 솔직하고 쉽게

    아이에베 설명해 주는게 필요할 거 같아요~

    "엄마는 무조건 지키고 싶어서 그래"

    " 대충가자 해놓고 못 가면 더 실망할까봐, 진짜 갈 수 있을때 신중하게 정하려고 그랬던 거야"라고 말해주면 아이도 진심을 이해하고 금방 마음을 풀 거라 생각이 들어요

    또 애매한 고려해보자는 막연한 말 대신

    조금 더 아이에게 확실하게 말해주시는게 필요해보여요

    "엄마가 이날이날은 바빠서 못 갈 거 같아"

    "그런데 이날은 시간이 남아서 상황보고 갈 수도있어"

    "이날 갈 수 있는지 결정할테니 조금 기다려줄래?"

    "그날도 안되면 다음에 또 날짜정해서 갈게"

    라고 아이가 안심하게끔 확실하게 이야기를 해주시는 거에요

    다음이라도 꼭 간다고 말씀을 해주시게 된다면

    받아들이는 아이도 훨씬 나아질거라 생각이 듭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