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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연어
붉은연어24.08.16

우리나라 중산층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나이
40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중산층 기준으로 얼만큼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기관마다 기준도 다르고,, 얼마보유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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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8.17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산층의 사전적 의미는 중위 소득자를 말합니다. 중의 소득이 뭐냐면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명쯤 되는데 2천 5백만번째 정도의 소득이 있으면 중산층이라고 하죠. 그런데 실제로 자신이 중산층이라 느끼는 체감을 하려면 재산이 10억 정도 있어야 되고 월소득이 천만원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재산에서도 집값이 10억이라면 이건 뭐 집을 팔아 먹을 수도 없으니까 스스로 중산층이라 느끼기가 어렵죠. 집 빼면 재산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사실 재산보다 월소득이 더 중요하죠. 중산층보다 위를 상류층이라 하고 아래를 하류층이라 하는데 하류층이라는 말의 느낌이 좋지 않아서 보통은 서민이라고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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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중산층으로 보기 위해서는 가구 소득이 일반적으로 중위소득의 50%에서 150% 사이에 해당해야 합니다.

    2021년 기준으로 4인 가구의 중위소득이 약 530만 원이었기 때문에, 중산층 가구는 월 소득이 약 270만 원에서 790만 원 사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단순한 소득 외에도 자산 보유나 주거 형태 등의 요인도 중산층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금 보유액이 얼마여야 중산층인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고 일반적으로 소득과 자산을 종합적으로 고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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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OECD에서 중산층의 기준으로 삼는 것은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OECD에서 중산층을 기준으로 한 소득은

    중위소득의 75~200% 사이이며 재산 등에 대한

    기준은 OECD에서 별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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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2023년 기준으로, 중산층의 소득 기준은 대체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100%에서 200% 사이로 설정됩니다. 중위소득은 매년 통계청에서 발표하며, 2022년 기준으로 4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약 5,000만 원 정도였습니다. 따라서 중산층은 연간 소득이 약 5,000만 원에서 1억 원 사이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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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 중산층에 대한 내용입니다.

    문자적인 기준으로 우리나라 중산층은

    중위 소득의 75퍼센트에서 200퍼센트 사이의 소득을 버시면 중산층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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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산층이라는게 딱 명확한 기준이라는게 없죠 그러니 기관마다 틀리고 사람마다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기준이 제각각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집한채 있고 먹고 사는데 부족한게 없으면 중산층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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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객관적인 기준이라기 보다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 나뉘는것 같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조사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중산층이라고 하면 부동산 동산 포함하여 5억이상이면 보통 중산층으로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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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중산층의 기준은 정확히 정의된 법적 기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는 가구의 소득 수준과 자산을 기준으로 중산층을 정의합니다.

    소득 기준:

    한국의 중산층은 대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의 100%에서 200% 사이로 정의됩니다.

    예를 들어, 2024년 기준으로 중위소득이 약 500만 원일 경우, 중산층의 소득 범위는 월 500만 원에서 1,000만 원 사이일 수 있습니다.

    자산 기준:

    중산층 가구는 보통 자산이 일정 수준 이상이며, 주거지나 자동차 등의 생활 수준이 안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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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산층을 개념하는 정의가 각자 달라 명확히 구분이 쉽지가 않습니다. 단순히 소득수준 뿐만 아니라 학력, 생활수준, 사회적 지위 등 다양한 사회경제적 요인을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중산층을 정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관적이긴 하지만 순자산 10억 이상이라면 중산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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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산층은 한 나라의 가구를 소득순으로 세운 다음에 중위소득의 75~200% 까지의 소득을 가진 집단을 말합니다. 과거에는 50~150%기준을 사용하였으나 양극화 빈부격차로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이 많아서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여기서 중위소득이란 국가에서 50%위치에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2024년기준으로 중위소득은 1가구기준으로 약 240만원이며, 4인가구기준으로 약 610만원입니다.

    즉 국내기준으로 중산층의 소득범위는 1가구기준 75~200%를 적용하면 180만원 ~ 480만원입니다. 4인가구기준으로는 약458만원 ~ 1220만원 입니다.

    참고로 중위소득의 -50% 이하면 한국 사회보장법 체계상 대체로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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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산층의 현금 보유 기준은 개인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기관마다 중산층을 정의하는 기준이 다르고, 조사 시점이나 대상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통일된 기준을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중산층은 비상 자금으로 3~6개월치 생활비를 보유하는 것이 좋지만, 주택 구매나 자녀 교육 같은 개인의 목표와 투자 성향에 따라 필요한 현금 보유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예적금이나 투자, 부동산과 같은 다른 자산도 고려해야 합니다.

    결국 중산층의 현금 보유 기준은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춰 결정되어야 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맞는 자산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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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새 KB부자리포트에서는 20억 정도를 부자로 본다고 하더군요.

    자가 주택 보유 + 여유자금 5~10억 정도 + 금융투자자산 5억정도가 보통 여유있는 중산층아닐까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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