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 걸까요?(친구관계) 읽어주세요..!

제가 새로운 영어학원에 다닌지 4개월이 됐네요..!

영어학원에는 저 포함해서 6명이 다닙니다.

제가 있기 전부터 5명은 1년 이상 같이 다닌 듯해요. 그래서 5명끼린 매우 친하고 단톡방도 있어요.

저는 쑥스러움도 많고 친해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친해지면 적극적인 편이고 학교에서는 친구들과도 잘 지냅니다ㅎ 영어학원 친구들도 다 성격도 좋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도 저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했다가 이제는 관심밖에 벗어났는지 저에게 말을 걸어주는 등.. 그런 대화가 잘 없네요..

🚨단톡방 이야기를 수업시간에 종종 합니다.. 거기서 저를 단톡방에 넣을까 말까 고민도 한 것 같은데, 결과적으로는 없네요. 친구들은 악한 마음은 없지만 제가 불편해서 그런 것 같아요. 무리에서 배지된 느낌이라 속상합니다..

🚨학원에서 자리배치는 가로 3개✖️세로 2개입니다. 저 포함 3명이 앉아있었습니다. 3명이 같이 왔는데 뒤에 한자리와 앞에 2자리가 남아있었고 전 뒷자리에 있었는데 제 옆에 안는게 불편했던 친구가 달리가 늦어서 제 옆에 앉게 돼는 상황이 되자 가위바위보를 하고 제 눈치를 보더니 책상을 들어서 앞으로 위치를 옴겼습니다.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됐을까요? 왕따도 아니고 그냥 불편해서 한 행동 같지만 나중엔 왕따가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왕따하는 거냐며 혼내시면서 결국 옆에 앉았습니다.. 저 왕따 당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그 친구들은 1년 동안 같이 유대 관계를 쌓아왔기 때문에 확실히 그들만의 끈끈한 관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실 그 사이에 끼는 것은 쉽지는 않아요. 그리고 그 친구들이 자리에 앉는 왕따 사건만 봐도 그렇게 질이 좋은 친구들은 아닌 것 같아요. 자기 책상을 들어서 앞으로 옮기는 것은 진짜 악질이네요. 불편해서 한 행동이 아니라 남들을 불편하게 하고 특히 질문자님을 불편하게 한 엄청 무례한 행동입니다. 전혀 질문자님이 예민한 것이 아니에요. 제가 질문자님 상황이었으면 뭐라고 하고 싸움 났을 겁니다. 질문자님이 워낙 착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 것 뿐이에요. 저는 굳이 그 애들과 친해질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영어 학원이라면 그냥 영어 공부에 더 집중을 하시고 거기에 있는 애들이랑 굳이 친하게 지내지 마시고 친구라고 생각하지 마셔요. 그냥 학원 동료라고 생각하고 영어 공부에 더 집중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불편하다면 학원을 그냥 옮기시는 것이 최종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질문자님이 나이가 많이 어리신 것 같아서 그 시기에는 확실히 친구 관계가 엄청 중요하고 그게 거의 다라고 할 수 있을 정도죠. 하지만 나이를 먹고 성인이 되어서 그런 애들에게 마음을 쓰는 것 자체가 정말 쓸데없는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될 거에요. 왕따 당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내가 너네를 왕따시키는 거야 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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