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버지가 돌아가시려고 한다니 마음이 조금 안 좋네요.

큰아버지가 돌아가시려고 한다니

마음이 조금 안 좋네요.

폐가 안 좋고 폐에 이산화탄소가 쌓여서 의식을 잃어가지고 중환자실, 응급실에 있다는데,

마음이 안 좋네요. 다시 살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마음이 많이 무거우시겠습니다. 폐 기능이 크게 떨어져 이산화탄소가 쌓이면 의식이 저하될 수 있으며 상태가 매우 위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예후는 원인과 치료 반응에 따라 달라져 지금 시점에서 단정할 수 없습니다. 의료진이 최선을 다해 치료중일 것이니 경과를 지켜보시고, 곁에서 함께해 주시는 것만 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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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마음이 많이 무거우시겠어요. 말씀하신 폐가 안 좋고 이산화탄소가 쌓여 의식을 잃었다는 상황은 의학적으로 고탄산혈증에 의한 의식저하 가능성이 있습니다. 폐 기능이 심하게 떨어지면 몸에서 이산화탄소를 충분히 배출하지 못해 혈액 속 이산화탄소가 높아지고, 심한 경우 의식이 흐려지거나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상태가 곧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원인이 급성 악화된 폐질환이나 감염, 기도 문제 등이라면 산소 공급, 비침습적 환기나 인공호흡기, 약물치료 등으로 이산화탄소를 낮추면서 의식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실제 회복 가능성은 현재 이산화탄소 수치와 혈액의 산성도, 폐 기능, 산소포화도, 감염 여부, 혈압과 심장 기능, 인공호흡기 치료 여부, 의식 상태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지금 상황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중환자실 의료진이 현재 상태와 치료에 대한 반응을 가장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은 너무 일찍 최악의 상황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