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상태를 보면 단순 요양보다는 재활과 기관절개관 관리가 가능한 재활 전문병원 또는 상급종합병원 재활의학과 입원이 더 적합해 보입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문제는 치매 자체보다는 기관절개관 유지 상태, 호흡재활, 연하기능 평가, 전신 재활, 섬망 관리로 판단됩니다. 특히 순천향병원에서 기관절개관 제거 가능성을 언급했다면 적극적인 호흡재활과 객담 관리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도 성남 지역이라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가 우선 고려될 수 있습니다. 중증 환자 재활, 기관절개관 관리, 연하재활 경험이 풍부한 편입니다.
성남·광주 인근에서는 분당차병원 재활의학과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신경계 재활과 고령 환자 재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천안·아산 지역에서는 현재 다니시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재활의학과에 재입원 가능 여부를 문의해보시는 것이 가장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기존 경과를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관절개관 제거를 목표로 한다면 재활의학과뿐 아니라 호흡기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치료팀이 함께 있는 병원이 유리합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일반 요양병원보다는 재활병동 입원이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병원에 문의할 때는 "기관절개관 유지 중이며 호흡재활과 기관절개관 제거 평가가 필요한 환자"라고 설명하시면 입원 가능 여부를 보다 정확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어머님이 기관절개관을 통해 자가호흡을 하고 계신지, 아니면 인공호흡기 연결 상태인지에 따라 입원 가능한 병원 범위가 달라집니다. 또한 비위관이나 위루관을 사용 중인지 여부도 중요합니다. 이 부분에 따라 더 구체적으로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