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는 마모 정도뿐 아니라 사용한 기간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많이 달리지 않았더라도 교체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동차 타이어는 마모 정도뿐 아니라 사용한 기간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많이 달리지 않았더라도 교체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타이어의 주재료인 고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노화(가황 및 경화 현상) 하기 떄문입니다. 주행거리가 짧아 트레드(홈)가 많이 남아있더라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안전차원에서 반드시 교체해야 합니다. 주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무의 경화와 균열 : 산소, 오존,자외선(UV),기온 변화에 지속해서 노출되면 고무 내 유분이 증발하면서 딱딱하게 굳어집니다. 이 과정에서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접지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 제동거리 증가 및 슬립 현상 : 경화된 고무는 노면을 쥐는 힘(그립력)을 잃어 빗길이나 겨울철 제동 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수막현상에 취약해집니다.

    • 내부 구조 부식 및 파손 위험 : 고무 표면의 균열 사이로 빗물이 침투하면 내부의 스틸 벨트가 부식되어, 고속 주행중 타이어가 갑자기 터지는 스탠딩 웨이브나 주행중 파손 현상이 발생할수있습니다.

    교체 주기 기준

    보통 제조후 4~5년이 경과했다면 마모 상태와 관계없이 점검 및 교체를 권장합니다. 타이어 옆면(사이드월)의 DOT번호 끝4자리(예:2521 → 21년 25주차 생산)로 생산 연식을 확인할수있습니다.

    채택된 답변
  • 타이어 마모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용 기간도 꼭 확인을 해야 합니다.

    타이어는 많이 달라지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고무가 점점 딱딱하게 변하고 탄성도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햇빛과 산소, 온도 변화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작은 균열이 생기고,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과 제동 성능 또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오래된 타이어는 급제동이나 고속 주행 중 파손 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자동차 타이어는 많이 주행하지 않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고무가 자연스럽게 노화되기 때문에 사용한 기간도 중요하답니다. 오랫동안 햇빛이나 열에 노출되면 타이어가 점점 딱딱해지고 표면에 작은 균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게 겉으로 보기에는 타이어 홈이 많이 남아 있어도 고무가 굳으면 도로를 잡아주는 힘이나 제동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유를 말하자면 차량을 오랫동안 세워두면 타이어의 한 부분에 계속 무게가 실려 타이어에 변형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주행거리가 많지 않더라도 타이어를 일정 주기에 따라 교체를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