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대출 사업자 진행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오피스텔을 분양받아 잔금을 내야하는데, 2026년 분양받은 아파트가 있어 2026년에 아파트 대출을 받을 예정이라, 오피스텔을 가계대출을 받으면 영향이 있을거 같아, 사업자로 대출을 받으려고 생각중입니다. 개인으로 대출 받을 시 아파트 분양 대출 시 영향도가 있을까요? 오피스텔을 사업자로 대출을 받는다면(월세세팅) 어떤 사업자를 내서 대출 받는 것이 좋을까요? 임대업은 대출 받기가 어렵다 하는데 고민이 많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
오피스텔 대출과 관련하여 사업자 대출과 가계 대출의 선택은 이후 아파트 대출에 미칠 영향을 포함해 여러 요인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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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계 대출로 오피스텔 대출을 받을 경우
아파트 대출에 미칠 영향
가계 대출로 오피스텔 대출을 받으면, 개인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기준에 포함됩니다. 이는 2026년에 아파트 대출을 받을 때 대출 한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DSR 규제 강화로 인해 개인 대출 총액이 많아지면 아파트 대출 한도가 줄어들거나 대출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 대출이 중요하다면 가계 대출 대신 사업자 대출로 진행하는 것이 유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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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업자로 오피스텔 대출을 받을 경우
사업자 대출의 장점
DSR에 미포함
사업자 대출은 개인 대출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 DSR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후 아파트 대출 한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월세 수입과 사업 수익성을 근거로 대출 가능
임대 수익을 기반으로 대출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사업자로 등록해야 하나?
1. 임대업 사업자 등록
오피스텔을 주거용 임대 혹은 상업용 임대로 등록합니다.
월세를 받을 계획이라면 임대업 사업자 등록이 필요합니다.
단, 임대업으로 등록할 경우 최근 임대업 대출 규제가 강화되어 대출 한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2. 기타 사업 등록(겸용 활용)
오피스텔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예: 사무실 활용), 임대업이 아닌 다른 사업으로 등록하면 대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사업활동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의할 점
사업자 대출은 대출 이자율이 개인 대출보다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대업 사업자 등록 후 월세 세팅에 따라 부가세 신고 및 납부 의무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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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려해야 할 사항
2026년 아파트 대출의 우선순위
아파트 대출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면, 사업자 대출을 고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오피스텔 활용 계획
오피스텔을 월세 수익 목적으로 사용하는지, 직접 사용할 계획인지에 따라 사업자 등록 유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임대업 대출 규제 상황
임대업 대출 규제가 계속 강화되고 있으므로, 임대업 사업자로 진행할 경우 대출 가능성과 조건을 사전에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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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추천 조치
1. 대출 상담 필수
여러 은행(또는 금융사)과 상담하여 사업자 대출과 가계 대출 각각의 가능성과 한도를 확인하세요.
2. 세무사 상담
임대업 사업자 등록 시 세금과 부가세 신고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세요.
3. 아파트 대출 스케줄 확인
2026년 아파트 대출 일정과 필요한 조건을 미리 파악하여 지금의 대출 선택이 향후 계획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