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맞춤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요 ㅠㅠㅠㅠ
인생의 모든 경험에서
인생에 모든 경험에서
이 행사의 마지막 페이지를 채우는
이 행사에 마지막 페이지를 채우는
왜이렇게 헷갈릴까요 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사인 '의'를 사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의'와 '에'가 헷갈리는 것은 표준발음법에서 '의'를 '에'로 발음하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에 헷갈리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언가가 가지고 있는 소유물을 지칭할 때만 '의'를 사용합니다. 즉, 소유나 소속이 아닌 경우는 무조건 '에' 라는 것 입니다. 그럼, 왜 이 두개를 혼동하는 걸까요. '의'가 가지고 있는 소리가 현대 국어에서 제대로 발음이 되고 있지 않은 발음 인데 한마디로 소리값이 애매해져 간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러니까 질문 내용 중에 인생의 모든 경험이 맞고 , 행사의 마지막 페이지가 맞습니다.
ex) 너의 의자, 내 아들의 의사, 너의 선물, 우리 집의 역사
ex) 거기에 놓고 가라. ('거기'가 장소이므로) 3시에 만나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해당 문장에 대한 맞춤법이 궁금하군요.
인생의 모든 경험에서
이 행사의 마지막 페이지를 채우는
위의 문장이 맞춤법에 맞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