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을 정부에서 주면 물가가 오르나요?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주면 지금은 좋아보여도 결국 빚이라서 물가가 많이 오른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지난 코로나때 재난지원금 주고나서 물가가 오른데 그이유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재난지원금을 정부에서 주면 당연히 생활물가가 오르게 됩니다.
왜냐하면 13조원이 오로시 식생활에 사용하기 때문에 수요가 늘어 물가가 오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 단기적으로 소비가 증가해 물가가 오를 수 있으나, 효과는 일시적이고 기저효과, 경기 상황, 소비 대체 효과 등에 따라 실제 물가 상승 압력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즉, 물가가 어느정도 오를 수는 있지만, 장기적이거나 큰 폭의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재정을 많이 풀게 되면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은 큰편입니다.
사람들이 당장 쓸 돈이 많아지고 시장에 자금이 많아지면 사업이나 장사 하는 사람들이 가격을 조금씩은 올릴 가능성이 있고 한번 올라간 가격이 내려갈 가능성은 잘 없기에 물가를 자극 할 염려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재난 지원금을 정부에서 주면 물가가 오르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일단 재난 지원금이 시장에 풀리면 물가가 오르며
이번의 경우 한국은행에서 전망하기로는 내년 물가가 약 0.1퍼센트 정도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아마 그럴 것입니다. 정부는 기본적으로 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늘 부채를 늘려서 운영하는데 이는 미국이든 우리나라든 대부분 국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돈 쓰는거는 정부가 빌린거고 빌린 상대는 국민이라 할수 있습니다. 정부는 채권을 만들고 발행권있는 은행이 돈을 만들어 그걸 사줍니다.
그러면 돈의 양이 늘어나게 되고 그럼 상대적으로 가만히 있던 물건과 자산의 가치는 올라가게 됩니다.
원래는 돈 10개 물건 10개 있어서 1대1 교환이 가능했는디 이제는 돈20개 물건10개 됐으니 돈2개주고 물건1개 교환하게 됩니다. 이렇게 물가가 오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가 직접적으로 가계의 바로 지원금을 주거나 미국처럼 아예 계좌로 직접 돈을 주게 되면 그 즉시 물가가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전체 가계에 모든 돈의 유통경로를 무시하고 가게로 들어오게되는것은 그 즉시 가계가 소비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소비는 그 즉시 바로 재화에 대한 수요로 증가하게되고 이는 그 즉시 재화의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사실입니다. 즉 증가된 통화량은 생산으로 인한 대가도 아니고 계좌로 바로 들어오게 되므로 이는 그 즉시 소비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하게 되고 물가가 빠르게 오르는 현상으로 이어지게 되는것입니다.
이는 정부의 빚이나 또는 금융기관의 빚은 이들은 재화에 대한 소비로 이어지는게 아니기 때문에 물가가 바로 오르지 않게되는데 이는 정부나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으로 차입금이나 유동성을 늘리게 되면 이는 이들의 신용위기시 대응을 위해서 오히려 재원을 비축하거나 또는 이 증가된 유동성을 안전한 국채로 사들이거나 중앙은행의 계좌로 예치하는 경향이 생기는데 이는 국채의 가격이 오르고 준비금자산예치하기 때문에 시중에 자금이 흘러가지 않으므로 재화에 대한 큰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게 아니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정부가 직접적으로 가계로 지원금을 주거나 지원하는 형태는 물가에 대한 압박이 매우 클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게 되는데 이유는 소비가 증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가격은 수요 공급에따라 책정하게되는데 소비가 증가하게되면 수요가 높다는 것이되며 시장에 돈이 많이 유통된다는 뜻이 되어 결국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연스레 물가는 높아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빠른시기에 돈부터 푸는 것이 아닌가 싶고 향후 더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어떻게 보면 정치적으로나 급한불부터 꺼야되고 이거 아니면 사실상 방법이 없기에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재난지원금은 국민 소비를 일시적으로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서 단기적으로 물가 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요.
코로나 시기에도 대규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소비가 늘고, 동시에 공급망 문제가 겹쳐 물가가 올랐어요.
하지만 모든 물가를 무조건 올리는 건 아니고,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요.
결론적으로, 재난지원금은 경기 부양엔 도움이 되지만, 물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