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의 트레이딩 시스템이 전산 오류가 자주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키움증권의 HTS나 MTS가 또 주문체결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게 한 두번도 아닌데 원인도 모르겠다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런 상황에 대해서 금융당국은 무슨 조치를 하지는 않나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키움 증권의 트레이딩 시스템의 전산 오류가 자주 일어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런 것은 결국 내부 관리 혹은 내부 통제에
키움 증권사의 약점이 있는 것을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금감원이 전 증권사 IT 담당자를 소집했다는 뉴스만 나왔습니다
작은 증권사가 아니고 특히 개인투자자 회원이 많은 키움증권에서 발생한 문제이기 때문에
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에서 잠잠한 이유는 원인이 금융당국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경우는 과도한 트래픽으로 인해 서버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어떤 특정 시간대에 한꺼번에 매매주문이 몰리면 이렇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 시스템을 보수하고 업그레이드 하지만 노후화나 여러 내부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지속 문제가 발생한다면 다른 증권사로 이동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주식에서 매매 타이밍이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거래량이 급증하는 시간대나 특정 이벤트 발생 시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려 오류나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늘과 같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결정과 같은 민감한 이슈가 있는 날은 거래량이 급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MTS프로그램 자체의 오류, 서버 등 하드웨어의 결함이나 노후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측 또는 키움증권 측의 네트워크 연결 불안정으로 인해 주문 전송 및 체결 정보 수신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킹이나 디도스 공격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시스템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키움증권 트레이딩에서 잦은 오류가 발생하는 것을 두고 키움증권 HTS 시스템이 대규모 트래픽을 감당할 수 없는 것이란 의혹이 있습니다. 정부당국에서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아서 이러한 오류가 자주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