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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무역협상중에조선에관한 마이 가 무슨뜻인지요?

미국과의무역협상 소식에조선주 마이 라고들엇는데요 마이가 무슨뜻인지 궁금하네요 잘들어본적이없는 단어라 매우궁금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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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 단어는 마이가 아니라 마스가 인듯 합니다. 마스가는 MASGA로, 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입니다. 즉, 미국의 조선업을 다시 부흥하겠다는 뜻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협상에 처음 나온 단어로 우리나라가 미국 투자에 대하여 꺼내든 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한미 관세협상을 위해 우리나라가 미국의 조선업 재건은 위한 조선 협력 프로젝트로서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의 영어 약자로서 일명 마스가 프로젝트로 불립니다.

    우리나라 대표 조선사인 HD현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과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조선 관련 뉴스에서 말하는 마이란 건 마이너스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보통 주식 시장에서 어떤 종목이 하락할 때 마이 몇 퍼센트다 이런 식으로 말하거든요. 예를 들면 조선주 마이 3퍼 나왔네 하면 그날 조선주가 3퍼센트 하락했다는 뜻입니다. 말 줄여서 쓰는 습관 때문에 처음 들으면 헷갈릴 수 있는데, 그냥 주가 빠졌다는 표현으로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뉴스 자막에서 갑자기 마이라는 말이 들리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조선업 관련 이슈와 함께 등장해서 더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마이라는 말은 조선이나 무역 용어가 아니라 주식시장에서 흔히 쓰는 은어입니다. 많이 오른다를 줄여서 마이라고 부르는 식입니다. 예를 들어 조선주 마이 이런 식으로 쓰이면 조선 관련 주식이 많이 올랐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미국과의 협상에서 조선 산업에 긍정적인 시그널이 나왔고 그 영향으로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한 걸 표현한 겁니다. 원래는 증권방송이나 커뮤니티 같은 데서만 쓰던 표현인데 요즘은 뉴스 자막에도 흘러나올 정도로 일상화됐다고들 합니다. 공식 용어는 아니라서 사전 같은 데에는 안 나옵니다. 그래도 투자 관련 뉴스 자주 보면 은근히 자주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