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깜빡깜빡해서 큰일이에요. 치매인가.

나이들수록 자꾸 깜빡깜빡해요.

매번 나갈때마다 휴대폰이나 지갑같은걸 두고 가서 다시 가지러 가고.

물건 어디뒀나 기억이 나질 않고.

심지어 방에 들어갔다가 내가 왜들어왔더라 하기도 하고.

저만 이런가요?

다들 어때요? 심각한 수준인가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 30대 초반인데 벌써 깜빡 깜빡하고 손에 리모컨 들고서 리모컨 어디있지 하면서 찾으러 다니다가 한참뒤에 손에 리모컨 들린거 알고서 얼마나 허탈하던지...

    집에 있다가 외출해야하는 상황 생기면 불 껐는지, 전원 케이블 다 뽑았는지, 에어컨 껐는지, 등등을 2~3번 확인해도 한가지 빼먹을때도 있어요...ㅋㅋㅋㅋ;; 이게 나이도 물론 상관 있겠지만 강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단순히 스케줄을 까먹는거나 자잘한것들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느끼는거라면 평소 스케줄 같은건 달력에 메모하거나(종이 같은 곳에는 메모해두면 가지고 다니지 않는 이상 기억하기 쉽지 않으니 휴대폰 달력 이용이 알람도 오니 편해요) to do list 같은걸 삼성 노트? 같은거에 위젯으로 화면에 추가해서 해야할 일들을 적어두고 완료하면 체크 확인으로 해둔다던지 이런 방법도 깜빡하는 습관에 많은 도움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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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작성자님의 글 내용 끝부분 질문부터 답을 드리면 절대 심각하지 않습니다.

    글 내용에 충분히 동감하고 있는데요. 핸드폰이나 지갑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부엌에 가스불은 껐는지 수도꼭지는 잠갔는지 확신을 못하고, 집에 전화를 하던가 다시 집에 들어와서 확인하는 경우는 종종 있는 상황이지요.

    여름이라 요즘엔 두가지가 늘었습니다. 선풍기와 에어컨 인데요. 꼭 아파트 1층까지 내려갔다가 끄고 나왔는지 긴가민가 하거든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아무래도 나이탓이 제일 크죠. 이런 깜박이를 줄일려면 외출하기 전 10초 동안 확인 점검하는 습관이 필요하고요. 시장갈 땐 사야할 물건을 메모해서 가시면 실수를 확 줄일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나이야 가라~! 화이팅 하세요~^^

  • 깜박하는 것과 치매의 차이는 깜박했다는걸 인지하면 건망증이나 잠깐깜박하는걸로 생각하지만 치매는 깜박했다는것조차 인지하지 못하는게 치매라고 합니다.

    질문자님은 치매까지는 아니고 경미한 건망증 증세인것 같습니다.

  • 깜빡 깜빡 하는 것 자체로는 치매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기에 그런 것이 마음에 걸린다면

    이제는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저희 어머니도 그런 경우가 되게 잦았던 때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막 대학병원 가보고 그랬는데용

    그 정도 가지고는 치매로 보기어렵다고 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 저도 나이 먹을 수록 심해지는 느낌이에요.

    좀 전에 휴대폰을 어딘가 뒀는데 어디에 뒀는지 기억도 안 나고

    에어컨 끄고 외출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 그렇게 심각한수준은아닙니다 치매같은것은 가족의 이름을 까먹는다거나 잊어서는 안되는걸 까먹는것에 더 가깝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건망증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