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들딸 차별하는 엄마와 사랑받고싶은 딸
어릴때부터 엄마가 딸인 제게 의지를 해서 엄마를 많이 위하며 살았지만 결국 엄마는 엄마에게 무관심하지만 아들인 오빠를 좋아하는걸 알고 있어요. 제가 하는 고생이나 돈은 당연한거고 또 저는 만만히 생각하는데, 오빠는 심부름 하나 안시키고 집안에서 오빠가 정말 아무것도 안해도 대우해줘요.
문제는 엄마의 이런 성향을 알면서도 엄마가 얼마나 더 살겠나 하며 저는 엄마에게 잘 하려고하고 또 상처받는걸 반복해요. 엄마를 바꿀수는 없으니 제가 바뀌어야할텐데 잘 되지 않아요. 저는 더이상 이런 관계를 반복하고싶지 않아요. 정말요ㅜㅜ
제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 엄마와 적당히 거리두고 싶어요. 그럴수있는 마음가짐이나 현명한 방법 알고싶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엄마의 인정은 내 노력으로 바꿀 수 없는 영역임을 받아들이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사랑 받으려면 애쓰기보다 내 감정과 삶을 우선하세요. 기대를 줄이고, 할 수 있는 도움의 선을 정해서 넘지 않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죄책감보다 '나를 지키는 거리'가 건강한 관계를 만듭니다.
저는 그래서 엄마를 끊어냈어요. 아들아들 하면서 귀하게 키우고 힘든건 저에게 시키면서 저를 의지되는 딸로 키우더니, 아들이 속썩이는걸 저에게 하소연하는걸 보면서 저는 엄마의 감정쓰레기통이고 atm기라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충분히 사랑받을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데 엄마는 딸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 생각이 들고나니 점점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동안 엄마에게 받은 것은 이미 그 이상으로 다 갚았으니 마음의 빚도 없고, 저도 쌓였던 것을 엄마에게 이야기 하고 나를 조금이라도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끝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왜 진작 이러지 않았나 싶을 만큼 마음이 너무 편하고 시원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어머니가 오빠를 더좋아한다고하지만 자식은 똑같습니다. 따님도 좋아할거에요. 그렇기때문에 그냥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드리는게 최고에요. 저도 항상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