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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형제나 자매와의 경쟁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어떻게 하죠?

아이가 형제나 자매와의 경쟁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냥 경쟁없이 즐기게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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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신애 유치원 교사
    송신애 유치원 교사
    누리유치원

    아이가 형제/자매와의 경쟁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급적이면 경쟁적인 분위기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형제, 자매를 양육할 부모의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립적 판단: 객관적인 판단으로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신의 편견을 배 제하고 문제를 봐야 합니다.

    감정 조절 교육: 자녀에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감정 라벨링이나 타임 아웃 같은 심리학적 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정한 분배: 자원과 관심을 공정하게 분배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는 자녀에게 동일한 기회와 자원 을 제공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람은 라이벌이 있어야 경쟁심이 생기면서 무언가를 함에 있어서 자극 + 촉진제 역할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그러나 지나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경쟁을 하게 되면 자기 자신의 모든 것들을 파괴 시켜 버리는 안 좋은 단점이 많습니다.

    경쟁 보다는 서로 화합 + 단합 + 협동을 하면서 서로 돕고 지낼 수 있도록 아이들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남의 행동을 부러워하고 질투를 하긴 보다는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고 내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여 더 좋은 장점으로 만들도록 노력을 해야 함과 형제 중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 도와주고 이끌어 주면서 사이좋게 지내야 함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형제 자매가 함께 협력하여 목표를 이루는 활동을 제안해 보세요. 함께 게임을 하거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팀워크를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느낄 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경쟁이 항상 나쁜 것은 아니며 발전과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아이에게 설명해 주세요. 경쟁의 목적은 서로를 격려하고 성장하는 것이며 이길 수 없더라도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물론 경쟁을 통해 이기고자 노력하는 경험도 의미가 있고, 이로 인해 아이들이 배우는 것도 분명히 있어요. 중요한 건 아이들이 경쟁에만 너무 매몰되어서 배움의 기회를 잃고 감정적인 싸움으로 변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쟁이 지나친 갈등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보호자가 경쟁의 의미와 의의를 알려 주셔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경쟁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너무 경쟁이 과열된다면 경쟁의 정도나 활동의 빈도를 줄이고, 협력할 수 있는 활동을 위주로 구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제나 자매와 경쟁이 스트레스를 준다면 경쟁보다는 협력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