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감정적인 남자친구? 자꾸 제가 눈치보게 돼요

남자친구 기분이 좋을 때면 같이 대화만 해도 너무 좋고, 사람이 너무 다정해서 진지한 관계까지 이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가끔 기분이 안 좋거나, 피곤하면... 성격이 조금 달라지는데요...

목소리 톤부터 달라져서는 오전에 말했던 좋은 이야기들 부정적인 시선으로 말 돌리기도 하고... 피곤하면 장난도 절대 받아주질 않아 어떻게 풀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 말하는데 가끔 대답도 안 하고, 그렇게 말 안 하다가 갑자기 작게 짜증부리기도 해요. 자기 딴에는 본인은 감정적이지 않다는데 스트레스에 취약한 건지 이틀, 사흘에 한 번씩은 꼭 그래요

그럴 때마다 전 너무 눈치를 보게 되고요..

사랑한다, 보고싶다는 말에 '나도'도 해주지 않구요... < 이건 피곤하고 힘들면 감정 쓰는 데 에너지 많이 쓰는 사람들은 말하기도 힘들다는 거 이해하거든요. 그런데 가끔 그 힘든 감정, 몸 상태에 치우쳐서 말을 툭툭 뱉을 때가 있어요. 저번에도 "사랑한다는 말 보고 싶다는 말이 일처럼 느껴진다"고 했었어서.. 그거에 상처 좀 받았는데 그냥 넘어갔거든요. 그사람 성격이니까...

저는 아직 백수고, 남자친구는 직장인인데

제가 감정도 시간도 남아도는 시기라 이렇게 생각이 드는 걸까요...? ㅠ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포용력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권태기?

    제가 느끼기엔 남자치구가 님에게

    좀 너무 쉽게 대하는 느낌이 들어요.

    남녀가 각자 상황이 다르더라고 서로 존중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 매너는 있어야 해요

    진지한 교제라면 좀 더 생각이 필요하다고 느낌니다.

    상대방를 피곤하게 하는 성격 같아요

    잘 생각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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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연인끼리 눈치를 보게되면 그게 사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좋아하는 사람앞에서 눈치를 보면 관계가 멀어질것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해주는 자세가 필요할것같아요

  •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이런 책 하나 사주세요

    힘들어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그러지 않는 것이라고 알려줘야해요

    근데 사주면 기분 나빠서 뭐라고 할 수 있는데,

    거봐라 하고 책 보라고 해주세요 

  • 너무 세상 모든 일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이 남자 친구라면 조금은 피곤하시겠습니다.

    그런 경우 더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남자친구가 본인 감정에 매우 충실한 성향 같은데 기분 안좋은데 좋은척 하는 것보다 지금 기분 상태를 완전 알수 있게 해주는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분명 기분 안좋고 안좋은 일 있는데 질문자님 생각해서 표현하지 않는다면 그건 나름 고민되고 나를 믿지 못한다는 감정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원래 성격 저렇구나 생각하고 안좋은 감정 이더라도 눈치 보지 않는게 서로 신뢰 쌓이게 됩니다. 직장인이면 회사 업무나 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감정적으로 여유 없어 그렇구나 생각 해주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기분이 안좋거나 피곤하면이 아닌 그게 원래 성격일 수 있어요 그걸 컨디션이 좋을때는 감출 수 있지만 컨디션이 안좋으면 감추는 거 자체도 너무 귀찮고 하니까 원래 성격이 나오는 거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잘 생각해 보셔야 되요

    그게 피곤한줄 알고 넘어가다가 결혼까지 해서 인생 망친 분들 많습니다 결혼하면 진짜 성격이 툭 튀어 나오거든요

    그러면 그때는 되돌릴 수 없는거라고 생각해요 헤어지는게 현실적인 해결책 입니다.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남자친구가 직장인이면 스트레스받겠죠.그냥 남자친구가 회사에서 스트레스받는구나 하세요.항상기분이 좋을수없습니다.그건 나중에 님도 직장취직하면 알게될것같습니다.

  • 직장인이라서 좀 그럴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요.

    거기에 너무 초점을 맞춰서 생각을하면 그 일로 서운함이 커져서 다툴수도 있긴하겠네요

  • 정말로 좋아해주고 아껴주어야할시기인것같은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남자가 조금은 더 포용적이고 더 사랑해주어야할시기인것 같은데 아쉽네요 저라면 다른 사람을 만날것같네요 결혼후에도 해당 성격은 변화하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최선을 다해도 일정시간이 지나면 소홀해지는데 아쉽네요

  • 감정을 컨트롤하지모싸는 사람은 엎에 있는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감정은 공유하는것이고 공감 능력이

    떨어지면 서로간에 피곤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