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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2.23

어린이집에서는 말을 잘 못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집에서는 대변 마렵다고, 쉬야마렵다고 이야기를 잘 하는 아이인데 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께 말을 못해 종종 실수를 하고 옵니다. 대소변 마려울 때 선생님께 이야기 하겠다고 해놓고는

또 실수를 했다고 이야기들으면 속상한데요. 이럴 땐 어떻게 다시 잘 설명해줘야할까요?

쑥스러워 그러는 거 같은데 좋은 방법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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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영유아기 때는 똥에 관심이 많아 똥, 방귀에 대한 얘기도 자주 나누고 친구들이 똥을 누었다하면 관심을 갖고 놀리기도하는데요, 아이가 그런 관심이 부끄럽고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아이에게 선생님께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 부끄럽다면 귓속말로 하고 선생님도 아이들에겐 비밀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만약 선생니에게조차 말하기 힘들어한다면 조금 더 부모님과 선생님의 노력이 필요한데요 배변을 하는 것은 자연스럽고 누구나 하는 것이기에 괜찮다고 해주시고 선생님한테는 얘기하라고 해보세요.

    그래도 아이가 말을 못한다면 최대한 혼자 뒷처리를 할 수 있게 집에서 연습을 시키셔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서 대,소변 보는 것에 대한 거부반응이 있는 것은 만 3~5세 연령기의 아이들에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심리 반응 중 하나 입니다.

    이러한 반응은 발달과 함께 대부분 사라지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아동의 대소변 문제에 접근함에 있어서 지시•설명•강압 등 인위적 개입은 오히려 아동의 심리반응을 강화 시킬 수 있기에 그보다는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분위기나 환경을 조성해 보는 등 간접적인 지원이 효과적입니다.

    가정에서 아이와의 역할놀이를 통해 외부에서의 용변활동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시는 쪽으로 접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아이의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가 소극적이고 소심한 경우 선생님이 먼저 말을 걸어

    줄때까지 표현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선생님이 오히려 말을 걸어주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상황을 설명해주시고

    도움을 요청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런경우 아이와 함께 실제 상황처럼 구성하여 연습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아이에게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실제로 말하는 연습을 하고 소변이나 대변을 누는것을 해준다면

    원에서도 조금씩 적응할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쉬 또는 응가 마려우면 선생님께 가서 쉬가 마렵다고, 응가가 마렵다고 말을 하는 것이라고 수시로 반복적으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니면 직접 집에서 연습을 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실수를 하면 아이 역시도 상처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부드럽게 말하여 주도록 하세요.

    실수하는 것은 나쁜 행동은 아니지만 그래도 화장실에 가서 쉬와 응가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애 라구요,

    쉬가 마렵고, 응가 마려운 것은 절대 창피한 일이 아니니 부끄러워 하지 말고 화장실에 가서 쉬 와 응가를 보는 것라고 덧붙여 말하여 주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어린이집에서는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여 한다고 반복적으로 알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선생님은 엄마아빠처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다시 말씀해주시고 엄마아빠도 그랬던 시절이 있다고 격려해주세요

    담임선생님께도 한번씩 챙겨달라고 부탁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았을까요?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그런 실수를 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환경이 바뀌면, 쉽게 적응하기가 힘들므로 배변 실수를 많이 한답니다.

    아이가 실수를 했다고 다그치거나 혼을 내서는 안됩니다.

    잘할 수 있다고 응원을 해주시고,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선생님께도 미리 아이의 상황을 알려주시고, 선생님이 먼저 아이에게 용변을 보고 싶은지 물어봐 달라고 해보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쑥쓰러워 하지 말고 자신의 이러한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선생님들도 좋아하고 본인에게도 좋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