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곳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곳에 들어가면 손이 저린이유가 뭘까요?
추운곳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에 들어가게되면 갑자기 손이 저린이유가 무엇인가요? 차가운물에 들어갔다 나와도 그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한의사입니다
추운곳에서 수축되엇던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액이 통하므로 손이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추운 환경에 노출 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말초혈관의 수축이 발생하는데 따뜻한 장소에 들어갈 경우 수축되었던 혈관이 이완되며 혈액이 순환되며 저림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손은 체온 조절을 위한 열 교환이 활발히 일어나는 부위입니다. 추운 곳에 오래 있으면 체온 유지를 위해 손의 혈관이 수축되고 혈류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후 갑자기 따뜻한 환경으로 이동하면 손의 혈관이 급격히 확장되면서 혈류량이 증가합니다. 이때 손의 조직 내 이산화탄소 분압이 높아지고 칼슘 이온 농도가 낮아지면서 일시적으로 손에 저림, 통증, 무감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차가운 물에 손을 담갔다가 꺼냈을 때에도 유사한 기전으로 저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개 수분에서 수십분 내로 자연 호전되는 일시적 현상이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자주 반복되는 경우에는 말초신경병증, 레이노드 증후군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 보온에 신경쓰고 장갑 착용 등으로 손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필요시 신경전도검사, 혈관조영술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추울때 보통 손 저림이 나타납니다. 낮은 기온을 혈관은 수축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에 필요한 혈관 내부의 혈액을 감소시켜 손의 살색이 바래고, 손가락 끝이 저린 느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손저림은 추위 뿐만아니라 신경계 질환, 골다공증, 갑상선 기능 이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갑자기 이동하거나 차가운 물에 손을 담갔다가 빼낸 후 손이 저리는 현상은 주로 혈관 반응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레이노 증후군'이나 혈관의 정상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 근처의 혈관을 수축시킵니다. 이는 손과 발 같은 말단 부위로의 혈류를 감소시켜 체온 손실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면 이러한 혈관이 다시 확장하게 되는데, 이때 혈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저림이나 핑크빛으로 변하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레이노 증후군도 의심할 수 있는데 일부 사람들은 추위에 노출될 때 또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혈관이 평소보다 더욱 강하게 수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당 부위로의 혈류가 현저히 감소하여 창백해지고, 추위에 대한 반응으로 다시 혈관이 확장할 때 저림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레이노 증후군'이라고 불리며, 대부분의 경우 가벼운 현상으로 나타나지만, 심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불편을 초래한다면, 특히 혈색소 침착, 만성적인 저림, 통증 등 추가적인 증상이 동반될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 환경에서는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말초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흐름을 줄입니다. 이로 인해 손과 발과 같은 말초 부위로 가는 혈액이 감소하면서 저림이나 무감각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따뜻한 환경으로 들어가거나 차가운 물에서 나올 때, 혈관이 급격히 확장되면서 혈류가 급격히 증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신경이 자극을 받아 일시적으로 저림이나 따끔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일종의 혈관과 신경의 적응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일시적이고 무해한 현상입니다.
추운곳에 있을때는 손의 말초혈관이 수축해있다가 따뜻한곳으로 들어오면서 혈관이 확장되게 되는데 이때 저린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갑자기 온도차로 인해 근육이 갑자기 이완하여 일시적으로 감각에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시적인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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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이 수축되어있다가 이완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항상성 기전으로 봐도 될것 같습니다.
추운곳에서 말초혈관이 수축하고 혈류가 감소되어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가면서 혈관이 이완하고 혈류가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말초신경이 눌리거나 혈액이 손가락, 발가락 끝까지 전달하는데 이상이 생기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근처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상담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으로 들어가거나 차가운 물에 들어갔다 나올 때 손이 저리는 증상은 혈관의 급격한 수축과 확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추운 환경에서는 몸의 열을 보존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여 혈류가 감소하고 손끝과 발끝 같은 말초 부위는 특히 차갑게 느껴집니다. 따뜻한 환경으로 들어가면 혈관이 갑자기 확장하면서 혈류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 과정에서 신경이 압박되거나 자극을 받아 손이 저린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추운 환경에 노출되면 손가락과 발가락의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여 저림과 통증을 유발하는 레이노 증후군이라는 질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손가락의 색이 눈에 띄게 보라빛으로 변하는 증상이 동반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까지 의심되는 경우 혈관외과를 방문해보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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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 체온 유지를 위해 추운 곳에서는 혈관이 수축되고
따뜻한 곳에서는 혈관이 확장되는데, 그 과정에서 저린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