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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뇌사자나 의식회복이 되지 않는 혼수상태의 환자들에게서 장기 기증을 받게 되는데 혹시 죽은 사람에게도 기증할 수 있는 장기가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5

보통 뇌사자나 의식회복이 되지 않는 혼수상태의 환자들에게서 장기 기증을 받게 되는데 혹시 죽은 사람에게도 기증할 수 있는 장기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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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뇌사자에게서 장기를 기증할 수 있는 이유는 뇌는 죽었지만 다른 장기는 혈액과 영양분, 산소가 공급되고 있어서 장기들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죽은 사람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사람이 죽었다는 표현은 심장박동과 호흡이 멎었다는걸 의미합니다. 이러면 5분만 지나도 장기들에 혈액공급과 산소가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장기들이 손상되고 기증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됩니다.

    그래서 장기적출을 기다리고있다가 사망하자마자 바로 장기적출을 할 수 없다보니 뇌사자에게 주로 장기이식을 받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사망한 사람에게 기증받을 수 있는 장기는 매우 제한적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망 후에는 안구(각막)와 일부 조직 (심장 판막, 피부, 뺘) 이 기증 가능합니다.

    이는 장기의 기능이 사망 직후 급격히 저하되기 때문이며, 보통 장기보다는 조직 기증이 더 많은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사망자라고 하면 심장사의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심장사 기증자에서는 각막이나 피부, 뼈, 연골, 힘줄, 혈관, 심장판막 등 비교적 혈류 공급이 끊겨도 조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기관을 기증 가능합니다. 원칙적으로는 혈류가 끊기면 장기 생존 가능시간이 짧아서 대부분 뇌사자에서 기증을 고려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심장사 직후에서 제한적으로 신장, 간, 폐 등도 이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장기 기증은 주로 뇌사 상태의 사람들에게서 이루어지며, 이는 심장과 같은 주요 장기들이 여전히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뇌사란 뇌의 모든 기능이 완전히 멈춘 상태로, 법적으로 사망으로 간주되지만, 인공호흡기 등의 지원으로 인해 다른 장기들은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뇌사 상태의 사람들은 혈액 순환이 유지되어 장기들이 건강한 상태로 보존되기에 장기 기증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심장, 폐, 간, 신장, 췌장, 창자 등의 다양한 장기를 기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심장이 멈춘 후의 사망자, 즉 심정지 사망자의 경우에는 혈액 순환이 중단되어 장기들이 빠르게 손상되기 때문에 장기 기증의 범위가 제한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막, 피부, 뼈, 심장 판막과 같은 조직들은 여전히 기증이 가능합니다.

    질문자분께서 궁금해하신 부분이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장기 기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어떤 경우에 가능한지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질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혹시 죽은 사람에게도 기증할 수 있는 장기가 있을까요? 이 점이 궁금하셨군요

    뇌사자에서 장기기증이 가능합니다

    사망하신 분 그러니까 dead body에서 장기이식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죽은 후에도 기증이 가능한 조직들이 있습니다. 각막, 피부, 뼈조직,힘줄,연골, 인대, 심장판막이 가능합니다. 각막은 죽은 뒤 6시간 이내면 기증 가능하며, 뼈, 피부, 인대는 24시간 이내도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있습니다 각막은 사망후 6시간 이내에 적출해서 기증이 가능합니다 인체조직도 사망후 24시간 이내에 기증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장기 기증은 뇌사자에게서 주로 이루어집니다. 뇌사는 의학적으로 사망으로 간주되지만, 인공호흡기와 약물로 심장이 뛰고 혈액순환이 유지되고 있어 심장이 멈추기 전까지의 신선한 장기들을 기증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심장, 폐, 간, 신장, 췌장 등 주요 장기를 이식할 수 있는거죠

    그에 비해 일반적인 심정지 후 사망자(사후 사망자)에게서는 혈액 순환이 멈췄기 때문에 주요 장기는 산소 공급이 끊겨 손상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각막, 피부, 뼈, 인대, 심장 판막 등은 일정 시간 내에 적절히 보관하면 사후에도 기증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조직들은 혈류에 의존하지 않거나 보존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사후 기증으로도 충분히 활용돼요.

    즉, 심장이 멈춘 후 사망자라도 기증 가능한 장기나 조직은 존재하며, 특히 시신 기증을 통해 여러 조직이 의료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후 기증 관련 등록이 가능하며,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등을 통해 사후 기증을 신청하거나 가족 동의하에 기증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