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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운강아지277
꽃다운강아지277

부분적으로 흰머리가 나는곳 검은머리 날수 있도록 가능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2

작년에 업무가 집중되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수면시간이 일정치 않고 절대적인 시간이 많이 줄을때마다 아침에 보면 앞머리쪽에 흰머리가 났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일이 해결되고 수면시간이 정상화 되었지만 앞머리 부분에 흰머리는 줄어들지 않네요.

뽑을수 있는 정도의 양을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뽑아도 다시 흰머리가 나더라고요.

다시 검은머리가 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 케라틴은 원래 흰색이지만 모근과 모낭의 멜라닌 색소에 의해 모발 색이 결정되는데, 노화가 진행될수록 멜라닌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어 색소의 색이 옅어지면서 본연의 색인 흰색으로 변하게 되어 흰 머리가 나게 됩니다.

    질환은 아니므로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지만 가리고 싶다면 염색이 가장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방법이겠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면, 비타민 E가 풍부한 현미, 구리가 풍부한 표고버섯, 각종 미네랄 함량이 높은 미역과 다시마, 검은콩·오디·아로니아 등 블랙 푸드, 녹차의 카테킨, 바이오틴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신경을 많이 쓰고 수면시간이 줄어들면서 흰머리 새치가 많이 나게되면 다시 되돌리기는 힘듭니다

    2명 평가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흰머리도 다 똑같은 흰머리가 아닙니다.

    가족력에 의해서 젊어서부터 흰머리가 나기도 하고 스트레스에 의해서 흰머리가 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스트레스가 줄면 다시 검은 머리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의 경우 모발로 가는 혈액순환을 저해해서 흰머리가 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저하증 같은 호르몬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악성빈혈이나 골감소증, 당뇨병, 신장병 등의 질환이 흰머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족력에 의해서 흰머리가 나는 경우는 돌아오지 않겠지만 이밖에 2차적인 원인에 의해서 흰머리가 나는 경우는 이 2차적인 원인이 해결이 되는 경우에 다시 검은색 머리가 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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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으로 인한 흰머리 증가는 흔한 현상입니다. 안타깝게도 한번 생긴 흰머리를 다시 검은 머리로 되돌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모발 건강을 개선하여 새로 나는 머리카락의 색소 생성을 도울 수는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으로 비타민 B12, 철분, 구리 등 모발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세요. 스트레스 관리와 규칙적인 수면 습관 유지도 중요합니다. 또한 두피 마사지나 모발 영양제 사용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갑작스러운 흰머리 증가가 걱정된다면, 갑상선 기능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현재의 흰머리를 완전히 되돌리기는 어렵지만, 앞으로의 모발 건강 관리를 통해 추가적인 흰머리 생성을 늦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