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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큰고니230
검소한큰고니23022.12.22

라면은 왜 구불구불한 거죠??

라면은 다 구불구불 하잖아요.그런데 국수같이 길게 만들어도 되지 않나요? 같은 밀가루로 만들었을 텐데 왜 라면만 특이하게 그런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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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라면은 기름에 튀겨서 만드는 유탕면입니다.

    이 라면 제조과정에서 기름에 잘 튀기려고 꼬불꼬불하게 만드는 겁니다.

    라면이 만약 국수처럼 일자의 면이었다면 기름에 튀기는 과정에서 서로 들러 붙어 떡이 되었을 거에요.

    꼬불꼬불 하면 사이사이 기름이 침투해 고루 잘 튀겨지게 만들어줍니다.


  • 안녕하세요. 한가로운늑대48입니다.

    먼저 면이 꼬불거리면 직선일 때보다 면 한가닥 한가닥이 서로 들러붙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면의 가닥이

    따로 띄어져 있다면 수분 침투력이 높아져 더 빨리 조리되고 맛있게 익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긴 면을 작은 라면봉지 안에 깔끔하게 넣을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꼬불거리는 모양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라면의 꼬불거리는 모양은 우리가 젓가락질을 하기도 편하게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