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요즘 너무 고민이 많아져서 힘들어요 이러다 번아웃 올거같아요

제가 태권도 사범인데 이 일을 하면서 저의 시간도 줄어들고 관장님 사범님은 잘해줄때는 잘해주시지만 정신적으로 힘들게 할때는 엄청 힘들게 해요. 이게 가족으로 운영되는 도장인데 아들이 잘못한건 넘기고 그 잘못을 저한테만 다 넘기니까 너무 억울해요. 다 자기 기분에 맞춰줘야 하고 저도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너무 안하는 저의 문제일까요? 그리고 이 일을 하면서 계산적으로 변한 제가 너무 싫어요 항상 누굴 만나든 직장 이든 내가 이걸하면 그 상대가 좋아할까? 만족할까? 친구들도 못만나고 뭔가 제 삶에 지쳐버렸달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정말 힘들고 지칩니다. 질문자님은 지금 어떻게 보면 가족 회사에서 일을 하고 계시네요. 관장님은 당연히 팔이 안쪽으로 굽듯이 아들한테는 관대하게 할 것이고 질문자님에게 잘못을 떠넘기겠죠. 가족이라고 감싸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에서 계속 일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구요. 다른 도장으로의 이직을 추천드립니다. 지금 개인 자유시간도 사라지고 계산적으로 변한 자신도 그 태권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원인이 큽니다. 이미 번아웃 초기 상태일지도 몰라요. 정말 부당한 지시나 말을 한다면 정확하게 이성적으로 팩트만을 말씀드리고 이러이러해서 제 잘못이 아니라 아드님의 잘못이 맞다고 말을 하셔야 해요. 너무 수그리고 들어가면 더 얕잡아보거든요. 무엇보다 질문자님의 잘못은 아니니까 자책은 절대 하지 마시구요~ 질문자님은 누구한테 무시당할 사람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조금 당당하게 나의 의견을 말하시고 고개 들고 대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