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는 결혼 전과 후가 달라지는 이유가 달라진 게 아니라 원래대로 돌아간 거라고 하던데, 결혼하면 안정감 때문에 편해서 그런 걸까요?

연애할 때는 눈에 뭐가 씌여서 엄청 잘해주고 달달한 남자였다가 결혼후에는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달라진다고 하던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원래 그런 사람이라서 제자리로 돌아온 거라고 하더라구요. 상대방은 당연히 달라졌다고 실망을 하는 거 같아요. 저는 사람한테 기대를 안하는 스타일이라서 실망도 없는데, 결혼생활 자체가 기대 안하고 사는 게 그나마 자기 위안이 되는 걸까요?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남자지만 결혼 후 남자가 달라진 것처럼 느껴지는 건 원래 성격과 습관이 드러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연애 시기는 상대에게 맞추거나 과장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달라 보였던 거예요. 결혼생활에서 기대를 낮추는 건 실망을 줄이고 안정감을 유지하려는 자연스러운 자기 보호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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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결혼 후에는 아무래도 연애 때의 긴장이 줄어들기 때문에 본래의 성향이 더 많이 드러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연애 때는 상대방에게 잘 보이고 싶고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할 수 있으나, 결혼 후에는 긴장감이 줄어들기도 하고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달라졌다’, ‘변했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기대를 안하고 체념을 하는 것은 두 사람의 관계에 좋은 영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에게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바라는 점을 들어보기도 하면서 두 사람이 조율해나가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본적으로 결혼과 연애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연애 시절에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 하는 것이 주목적이였다면, 결혼을 하면 다양한 현실적인 요소가 눈에 띄기 때문이죠. 또 연애 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원래 본 모습을 제대로 캐치를 못한 경우일 수도 있을테고요. 일단 그 사람이 좋아서 결혼 한 것이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과 초심을 유지하는 마음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 사람마다 다를거 같아요 모든 남자들이 결혼했다고 안정감을 가지는건 아니거든요 좋은 와이프를 만나서 안정감을

    가지고 편안함을 가지고 하면 좋지만 안그런 남성들도 많습니다 안정감을 가지지 않는 그런 사람들도 있기때문에

    질문자님 처럼 기대 자체를 안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결혼 생활이 원래 이런가보다 하면서 기대 안하고

    그렇게 사는게 훨씬 편한 마음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 원래 짐승들도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 발정기에는 큰 소리로 구애를 하거나 몸집을 부풀리는 듯 암컷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사람도 동물의 한 종류이니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차지하고 싶은 여자가 있으면 여자마음에 들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차지하고 목적을 달성하면 더이상 노력할 필요가 없어지는거죠. 그래도 사람은 다른 짐승들처럼 짝이 바뀌는게 아니라 오랫동안 결혼생활을 하며 거의 50년 이상을 살아야 하고, 자식들도 짐승들처럼 금방 커서 독립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며 살아야죠.

  • 결혼생활은 서로 맞춰가는것이기에

    말씀하신 내용처럼 연애때는 당연히 호르몬작용으로 상대에게 잘해주기 위해 노력을 하는것이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호르몬 작용이 아무래도 연애때보단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그래서 본래 살아온 패턴이 나타나서 상대입장에선 너 변했어~이게 된것이죠.

    그래서 말씀하신것처럼 기대안하고 사는게 답입니다.

    서로 사랑했기에 결혼했고

    결혼했기에 서로 맞춰 살아가는게 맞습니다.

  • 사실 남자 뿐 아니라 여자도 마찬 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결혼 전과 결혼 후의 모습이 달라 지는 것은 여자 남자 둘다 마찬 가지이지요. 사람에 대한 기대를 안 하는 것 또한 결혼 생활에 중요한 요소 인 듯 합니다. 기대가 높으면 실망이 높은 편이니 아예 결혼 전 부터 기대를 많이 안하면 실망할 일도 적을 것 같습니다.

  • 연애할 때는 챙겨주고 살펴주고 부지런하다가 

    결혼하고 나면 귀찮아지죠 서서히 원래모습으로 돌아오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이루었으니 ,

    원래모습이 어떤지 그걸 잘 찾아내야겠죠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이건 남자나여자나 동일합니다.그리고 다 그런것도 아니구요.사람마다 성향차이인거죠.결혼하기위해 최대한 열심히 한것이겠죠

  • 안녕하세요.

    안정감 때문에 편해서 일수도 있지만

    이른바 "잡은 물고기에게는 떡밥을 주지 않는다"는 말을

    공공연히 하기도 하죠.

    결혼이란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잘해주다가 목표를 이루고 나면 변하는 거죠.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고 정말 사랑한다면 계속 잘해주겠죠.

  • 말씀하신대로 변한게 아니고 원래대로 돌아간 거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에는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끼다보니 뭘 더 특별하게 하기 보다는 본래의 모습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 원래 사람이란게 사귈때는 점수따려고 애쓰느라 자기 본모습을 조금은 숨기기 마련이지요 그러다가 결혼하고 내사람 됐다 싶으면 긴장이 풀리면서 원래 성격이 나오는것인데 그게 꼭 나빠서라기보다 마음이 편해지니 그런거라고 봅니다 기대를 너무 많이하면 서운함만 커지는법이라 그저 그러려니 하고 사는게 속 편하고 건강에도 좋으니 너무 마음 쓰지 마십시요.

  • 어느 정도는 안정감 때문에 편해져서 예전처럼 노력이나 표현이 줄어드는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결혼 후에는 연인이 아니라 가족이 되면서 역할과 책임이 달라지기 때문에 행동이나 태도가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기대만으로 보기보다는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는 과정이 결혼생활에서 더 중요하다고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