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0세반 입소한 아이 적응 고민?보육교사 전문가 답변주세요

처음 정교사 시작했어요. 0세반 13개월 여아 보육팁 주세요.

-머리쿵 쿵 벽면.문에 가서 머리를 밖아요

-1:3보육 중인데 다른 아이들은 7~8개월차이고, 이 여아만 13개월차에요. 악쓰면서 울고 소리지르고 다른 친구들 토닥여주거나 안고있으면 샘이나는지 울고불고떼써요. 울음을 이해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그냥 무관심 하는척 하다가보면 자연스레 놀이에 어우러지는데.. 하루종일 반복이에요 . 힘들어요 아이보육 팁좀 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처음 0세반 정교사 맡으시면 정말 쉽지 않은 시기예요. 지금 상황이면 더 힘드실 수밖에 없어요. 그래도 말씀해주신 모습은 충분히 이해되는 범위 안에 있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13개월 아이 혼자 개월수가 높으면 발달 차이 때문에 더 어려움을 느껴요. 다른 아이들은 아직 상호작용이 적은데, 이 아이는 애착 욕구가 더 크고 선생님을 독점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다른 아이를 안고 있으면 바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요. 울음은 단순 떼쓰기라기보다 불안과 질투가 섞인 표현으로 보시면 이해가 쉬워요.

    머리 쿵 하는 행동도 이 시기에 종종 나타나요. 감정이 조절되지 않을 때 몸으로 표현하는 방식이라, 강하게 제지하기보다는 다치지 않게 환경을 정리해주는 게 우선이에요. 부딪히는 부분에 쿠션을 대고, 가까이 가서 짧게 “아파” 정도만 반복해주시면 충분해요. 과한 반응은 오히려 행동을 강화할 수 있어요.

    지금처럼 잠시 두었을 때 다시 놀이로 돌아오는 모습은 긍정적인 신호예요. 완전히 개입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 너무 커질 때만 짧게 안정시키고 다시 빠져주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조금 도움이 되는 방법을 드리면, 다른 아이를 보기 전에 이 아이에게 먼저 짧게라도 접촉 시간을 주시면 좋아요. 미리 안아주고 시작하면 반응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요. 또 다른 아이를 안고 있을 때는 말로 상황을 계속 연결해 주세요. “지금은 ○○ 친구 안아주고 있어, 기다리면 ○○도 안아줄게”처럼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게 안정감을 줍니다. 그리고 이 아이만의 익숙한 놀이 하나를 만들어주면 감정이 올라왔을 때 다시 돌아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금 상황은 교사가 부족해서라기보다 환경과 발달 차이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어려움이에요. 그 안에서 아이가 다시 놀이로 돌아오는 모습이 있다는 건 충분히 노력하고 계신것같아요💕

  • 안녕하세요. 배아영 보육교사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적응이 마무리가 됐다고 해도 아이마다 완벽히 적응하는 시간은 모두 다르죠^^

    아무래도 다른 친구들보다는 개월 수가 있다보니 인지가 빠른 것으로 보입니다. 눈치가 있으니 관심 가져달라고 떼를 부리는 행동을 보이는 것 같아요.

    머리에 벽을 박는 행동은 부모님과 상담을 통해 공유해야할 문제행동으로 보입니다. 행동이 수정될 수 있도록 교사가 도움을 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울음을 보일 때 관심을 가져주되 울음이 지속되는 경우 다른 영아들도 봐야하기 때문에 적절한 무관심으로 스스로 울음을 조절하고 영아가 잘 놀이 하는 경우에 반응을 보여 긍정적인 행동을 보이도록 교사가 끌어주어야합니다.

    영아가 계속 울음을 보이고 떼를 쓰면 교사로써 너무 힘이 드시죠?🥺 적응 기간에는 교사나 영아나 부모 모두 힘든 시기 인 것 같습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교사의 일관된 행동양상으로 영아가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해요.

    첫 정교사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1. 먼저 13개월은 애착 형성이 강한 시기라서 낯선 환경에서의 불안과 질투 표현이 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머리 쿵은 관심과 감정의 표현일 수 있으므로, 즉각 크게 반응하는 것보단 안전만 확보하고 차분히 말로 감정을 대신 표현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담임교사와의 일관된 반응과 특정 교사와의 애착 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른 아이를 안을 때는 지금 돌보고, 곧 너도 안아줄게 등과 같이 예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짧게라도 그 아이에게 1:1로 집중 시간을 주면 불안과 질투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지금은 적응 과정이라서 반복이 자연스러우므로, 패턴을 유지하면서 안정감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되게 관심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랍니다.

    현재 아이가 머리를 박고 자해하고 악을 쓰며 울고 불고 소리는 지르는 이유는

    자기만 봐 달라는 아우성에 가깝겠습니다.

    선생님이 각 아이들의 감정을 어루만져 주고 아이의 감정을 돌봐주어야 함은 분명 필요로 하지만

    그 모든 아이들의 일일이 다 케어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적절함의 유연성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13개월 이면 어느 정도의 말귀는 알아먹습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울고 불고 악을 쓰며 소리를 지르며 머리를 박는 자해를 한다 라면

    잠시 아이를 친구들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데리고 가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울거나 악을 쓰거나 소리를 지르거나 머리는 박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들이 적절치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를 시켜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이러한 아이의 행동적 특성을 가정에 전달하여 아이의 행동지도를 부탁 드리는 것 + 아이의 심리적/ 정서적인 애착

    형성이 필요로 하오니 안정감을 심어주면 좋을 것 같다 라고 함께 전달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관심을 받기 위해서 과한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관심과 애정을 받기 위해서 아이가 감정표현을 하는 것이 서툴기 때문에 그렇게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그 아이에게는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많은 사랑을 받아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머리를 문에 박는 행동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안돼! 라고 훈육을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안좋은 행동이고 왜 하지말아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주세요. 또 그런 잘못된 행동을 하려고 할때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 놀이를 통해서 아이와 놀아주세요! 엄청 힘드실 것이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거에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3개월은 애착, 표현 욕구가 강한 시기입니다. 머리박기는 즉시 부드럽게 막고 '아파, 머리는 지켜'라고 짧게 반복하세요.울음은 관심/질투 신호이니 먼저 예고('지금 **안아주고, 곧 너 차례')하고 짧게라도 먼저 안아 안정시킨 뒤 다른 아이를 돌봐주세요. 일관된 순서와 언어를 유지하고 차분해지면 바로 칭찬해서 긍정 행동을 강화하면 점차 줄어듭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이는 답이없습니다.

    부모에게상황을설명하고그에맞게집에서적절하게 교육을하게하는게필요하며 아이에게 이런것에대해무던하게신경을 줄이는게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