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원유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환원유 라는것은

원유의 지방을 제거하여 탈지분유로 만든것을 다시 우유의 상태로 만든것으로

열처리 후 분말로 만드는 과정에서 열에 약한 비타민C,B가 손실되고 지방을 뽑는 과정에서 비타민A,D등이 손실이 되기도 합니다.

원유100프로 제품에 비하여 환원유 제품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가공유라는것은 우유에 첨가물을 넣은것으로 딸기우유, 초코우유등의 맛 우유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탈지분유로는 보관이 길다는 장점이 있으며 가공유는 첨가물이 들어가 있어

흰 우유를 못드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환원유는 가짜우유가 아닙니다. 생우유를 적은 비용에 오래 보관하기 위해 건조하여 분유를 만듭니다. 시중에 팔고 있는 전지분유가 그것 입니다. 이 전지분유에 물을 타서 생유처럼 만든 것이 환원유입니다. 영양소로 따지면 물을 말렸다 다시 넣은 것이므로 같다고 말하지만, 맛은 차이가 있습니다. 북어를 물에 담가 놓았다고 생태맛이 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이런 단점 때문에 일부 환원유는 칼슘등 영양소를 더 첨가해서 강화우유라고 팔기도 합니다. 전지분유는 가격이 싸고 환원했을 때 맛이 떨어지므로 일반적으로 환원유가 가격이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