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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뿔영양201
심각한뿔영양201

러닝 심박수 정상인가요??? 전문가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자고 나이는 86년생 40살입니다.

러닝은 자주하는데 심박수가 너무 높다고 하는데 문제 있는건가요?? 가끔은 200근접하게 나올때도 있습니다. 러닝 시작한지는 1년정도 됐습니다. 전문사 의견이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균형잡힌영양설계
    균형잡힌영양설계

    지금 보여준 기록마 보면 즉시 위험하다고 볼 정도는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심박 반응이 꽤 높은 편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40세 여성의 이론상 최대심박수는 대략 180 전후로 계산되는데 러닝 중 185-194가지 꾸준히 올라가고 가끔 200 근접 수치가 나온다면 몸이 항상 최고 강도에 가까운 상태로 달리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러닝 1년 차라면 이런 패턴이 나타나는 사람이 적지 않지만 평속이 6분대인데 이렇게 심박이 높게 유지되는 것은 훈련 강도와 심혈관 반응이 약간 불균형한 상태로 해석됩니다.

    운동 중 숨이 너무 차오르거나 달리기 후 심박이 잘 내려오지 않거나 흉부 압박감, 어지러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점검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없다면 페이스를 조금 늦추고 심박이 13-180 사이에서 유지되는 가벼운 강도 달리기를 몇 주 반복해 패턴을 다시 잡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180대 이상이 쉬게 나오는 경우에는 심박수 오차를 제외하면 운동부하검사 같은 기본 심장검사를 받아 자신의 실제 최대심박수와 안전 강도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이런 검사는 비용도 크지 않고 이후 러닝 훈련을 오래 안전하게 이어가기 위해 실제로 많은 러너들이 한 번씩 받는 절차입니다.